12일 열릴 예정이던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오찬 회동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불참함에 따라 무산됐다.
회동 몇 시간을 앞두고 불참을 통보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태도다. 이런 식의 감정적 정치 행동을 한다고 해서 의석수도, 지지율도 낮은 야당의 현실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앞으로 회동 기회는 더 있을 것이다. 회동은 국민의힘이 말하는 협치의 한 방편이다. 싫든 좋든 만나야 한다. 만나지도 않고 대화도 거부하면서 어떻게 협치하겠나.
이 대통령의 다음번 대화 요청에는 꼭 응해서 의사소통하기를 바란다. 그것도 싫다면 지지율을 높게 받고 의석을 늘려 힘을 길러 강한 야당으로서 제대로 맞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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