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총선과 대선을 치르면서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변한 데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하며 험지가 됐다.
유권자 지형이 불리하게 바뀐 구조적 변화와 함께 당이 쇄신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보신주의와 패배주의까지 팽배하면서 경기도를 포기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추가 설득에 나서고 새로운 인물을 영입한다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다. 경기도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기초단체장 31곳 중 22곳을 차지했던 지역이다.
이대로는 참패가 뻔하다. 이 지경이 됐는데도 지도부에서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없다는 게 신기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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