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처웃더라
'그까짓게 뭐라고 엄마한테 먹어 보라고 그렇게씩이나'라는 내용으로 주둥아리를 까며 처 웃는거다
어처구니가 없더군
우리 집은 가장이신 아버지가 교육 공무원이었다
교감 직함이어서 그래도 호봉이 높아 초년 교사나 평교사처럼 박봉은 아니어서 어머니께서 짜임새 있는 식단으로 날 가족의 입을 먼저 챙기실 수 있었던거자
즉, 못 먹고 살지 않았다 이 말.
특히나 우리 엄마는 고기 생선 안 먹는 아들을 위해
김치에 몰래 소고기를 갈아 넣어 주는 걸로 동네에서 이메 유명 인사이셨다.
그 이야긴 내가 중년이 되어 고향에 내려 간 길
길에서 우연히 만난, 옛날 우리 동네 언니가 그 말을 하더라 그냥 우리 동네 전설로 살아 있더라는 얘기. 한 마디로 우린 잘 먹고 살았다
그런데 울반 친구가 그렇게 말하는 날
보며 처웃으며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걸 보고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건 당연지사.
다시 말하지만 인간의 선함이란
다른 사람이 주입시키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인격수양을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태생적 순수 결정체라는 거다.
디시 침투반 투착왜구발 극우 2인 1조가
디시에서 만들어 내던'기생충 결정체'라는 닉명과는
정반대 개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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