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 세상 그리스도인들이 사망 권세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인류의 고난을 짊어졌던 예수의 부활은 절망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생명과 희망의 대서사다.

 

세계 곳곳의 전쟁과 경제 위기 국면에 맞는 이번 부활절은 어느 때보다 평화와 통합의 의미를 무겁게 되묻는다.

 

부활은 새로운 시작이자 희망이다. 한국 교회가 성숙한 사회공동체를 꽃피우기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