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일 민간인에 의한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 북측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대북 유감을 표명한 바 있지만,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직접 유감 뜻을 밝힌 것은 남북 간 신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제스처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은 국제 정세를 관망하며 지금은 한국과 대화할 적기가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되길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북한에도 득 될 게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남 적대성을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한반도 긴장 완화는 남북이 서로 노력해야 가능한 일임을 잊어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