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비밀 제안이 있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2월 11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 공격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몇 주 안에 이란의 탄도미사일 체계를 파괴할 수 있고, 그러면 이란군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지 못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되면 이란 내부의 반정부 시위가 다시 커지고, 결국 정권 교체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 망명 중인 마지막 이란 국왕의 아들 레자 팔라비를 언급하며 “현재의 이란 정부가 끝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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