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 기본계획’, 전략적 자율성 제고에 이바지해야!
정부가 지난해 10월 미국으로부터 건조 승인을 얻어낸 ‘핵추진잠수함’(핵잠)을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저농축우라늄(LEU) 원료를 탑재한 5,000t급 잠수함을 2030년대 중반 이후 국내에서 우리 기술로 만들고 미국에선 연료만 공급받는다.
이 계획을 승인한 미국은 우리 핵잠을 동중국해·남중국해 등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데 활용하려 들 게 뻔하다.
국가의 명운을 걸고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큰 도전에 나선 만큼, 핵잠이 주변의 여러 위협과 간섭으로부터 우리의 ‘전략적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요긴하게 쓰이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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