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도 일부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보고 있노라면 지역의 미래 비전도, 정책 경쟁도, 주민 삶에 대한 고민도 보이지 않는다. 대신 들리는 것은 “대통령과 함께”, “대통령의 힘으로”, “대통령과 손잡고”라는 구호뿐이다.
묻고 싶다. 이들은 도지사와 시장, 군수, 시·도의원, 군의원이 되겠다는 사람들인가. 아니면 대통령의 이름을 빌려 선거를 치르려는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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