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차입 투자 폭등, ‘과열우려 커지는 증시!

반도체 투톱에 투자하는 국내 첫 단일 종목 차입 상품에 상장 첫날 폭발적인 투자자금이 유입됐다.

 

반도체 장기호황에 올라타야 한다는 투자심리가 그만큼 강력한 것인데, 국내 증시의 수급 쏠림과 변동성을 키우고 과열을 부추기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

 

삼전·닉스 두 종목은 올해 들어서만 각각 149%, 215% 급등했다. 차입 상품에 자금이 몰리는 건 두 회사의 역대급 실적과 미래 기업 가치에 대한 높은 평가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한 극단적 쏠림과 변동성 증가는 단타 매매와 빚투등 과열 부작용을 더 키울 수밖에 없다. 장기적인 주식 보유와 안정적인 배당으로 작동하는 건전한 자본시장과는 거리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