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에 성소수자 혐오캠페인이라니!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보수 성향 서울시 교육감 후보들이 성소수자 혐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교육감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학생을 보호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공존하는 법을 가르쳐야 할 공적 책임을 지는 자리다.

 

아무리 선거에서 지지층 결집이 중요하다고 해도, 교육감 후보들이 앞장서 특정 집단을 배제하고 차별하는 행태를 묵과하기 힘들다.

 

세 명의 보수 후보는 교육감이 어떤 자리인지 성찰하고, 혐오를 지렛대 삼은 선거운동을 멈춰야 한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는 혐오 표현을 막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처를 신속하게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