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전투표. 유권자의 냉철한 판단을!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해 대선이 치러진 지 1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불법 계엄 세력 심판''정권 심판'이라는 구도로 치러지는 모양새다.

 

유권자는 진영 논리보다는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 본질을 염두에 두고 신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사전투표율은 점점 높아져 4년 전엔 유권자 5명 중 1명꼴인 20.62%가 참여했다. 사전투표 영향력과 의미가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도 유권자는 어느 때보다 불충분한 후보 정보 가운데서도 옥석을 가려내 향후 4년간 일할 지역 사회의 봉사자를 골라내야 할 것이다. 이 나라의, 지역 사회의 주인으로서 주어진 권리를 냉철하게 판단해 행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