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소비·투자 동반 하락반도체 호황에 기댄 낙관론 경계를!

국가 데이터 처가 29일 발표한 4월 전산업 생산지수(2020100)117.8로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반도체 생산이 3.1% 늘며 호황을 이어갔지만 이란 전쟁의 직격탄을 맞은 석유정제 생산이 19.4%나 급감하고 자동차 부문도 10% 줄어드는 등 반도체를 제외한 주요 산업 전반의 생산이 크게 위축됐다.

 

그러나 메모리 호황과 증시 급등에 취해 ‘K자형 양극화를 방치한다면 증시는 물론 우리 경제 전체가 언제 특정 산업 변수에 휘둘려 크게 흔들리게 될지 알 수 없다.

 

성장률 회복 흐름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산시장 과열과 물가 상승 등 위기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복합적 정책 대응을 서둘러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