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성추행과 성희롱에 대한 관념 자체가 개인적 경험 그리고 계층, 성별, 세대간에 간극이 너무나 큰 것 같고. 제대로 정립이 되지 않은 것 같음
예컨데 어떤 사람들은 할아버지한테 오빠라 불러봐를 재미있는 농담처럼 받아들이는 반면 (심지어 부모들도 송해 할아버지를 오빠라고 부르라는 식의 농담으로 여겼던 것으로 보임), 또 다른 쪽에선 성희롱으로 받아들이고
첨부 사진의 경우처럼 어떤 사람들은 공개적인 모임에서 어깨동무는 친목.단합 행위 정도로 여기는 반면, 또 다른 쪽에선 성추행으로 받아들이고... 등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1순위 원인으로 남.녀 성별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되는 고무줄 법 혹은 사회적 인식 때문이라고 생각함
예컨데 '꼬마한테 오빠라 부르라'를 문제로 삼기로 했다면, 마찬가지라 '꼬마한테 형님이라 부르라'는 것 역시도 똑같은 기준과 원칙을 적용해 문제로 삼도록 교육 및 홍보가 되어야 함
마찬가지로 '여성에 대한 어깨동무'가 성추행이 된다면, '남성에 대한 어깨동무' 역시도 똑같은 기준과 원칙에 따라서 성추행이 된다는 교육 및 홍보가 되어야 함
이 뿐만 아니라 이 유사한 문제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남.녀 차별/역차별 문제를 전부 없애는 방향으로 교육 및 법 전체를 바꿔야만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봄
그 첫 단추는 '남.녀 평등 징병제' 적용 혹은 폐지를 통해 남자와 여자를 완전히 똑같은 인간으로 인식시키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근본적으로 국민의 의무인 징병제부터가 남.녀 불평등이고 기준과 원칙이 통일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런 남.녀간 인식 차이에서 '남자가 더 육체적으로 우월하며 책임감도 크고 더 많이 희생하기 때문에 여자를 깔본다던지 혹은 여자는 남자가 지켜줘야 한다던지 그리고 더 발전하면 여자는 남자들 모임에서 장식품이라는 선입견' 등에서 파생해서 터져나오는 문제들 같음
그럼, 당연히 그 근본 원인인 '남.녀 불평등 징병제'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징병제 때문에 남자만 군대에서 약 2년간의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고, 그 2년간 여자들은 경쟁력을 키우게 만들어서,
남자들만 성인이 된 후 남.녀 경쟁에서 불리한 조건에 놓이게 만든다는 지적은 별도로 다룰 문제
남자들만 성인이 된 후 남.녀 경쟁에서 불리한 조건에 놓이게 만든다는 지적은 별도로 다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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