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고가 안전 경고무시한 서울시!

반복되는 참사에도 뼈아픈 교훈을 얻지 못하고, 말뿐인 재발방지책만으로는 후진국형 사고를 막을 수 없다.

 

경찰은 안전진단 수칙을 지켰는지, 현장 통제 등 안전조치는 충분했는지 규명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전국에 서소문 고가를 닮은 부실 교량(D·E등급)117개나 있다고 한다. 일선 현장에서는 교통체증 민원과 예산 부담을 핑계로 시설 폐쇄나 보강 공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정부·지자체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노후 인프라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고, 근본 대책을 세울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