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선거도 부산북구갑만큼 의미심장한 보궐선거구인데,

민주, 진보 진영의 분열상을 드러내면, 투표 열기가 사라질까 봐 쉬쉬 하는 경향이 있는 듯싶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김용남 후보 형제의 사채업 의혹이 불거진 후 총 4번의 여론조사가 있었고

모두 가상 번호에 의한 전화 면접 조사입니다.

여기서 누굴 지지한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면접원에게 응답한다고 해서

그들이 반드시 투표장에서 가서 응답한 대로 투표할 리 만무합니다.

좀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투표장에 반드시 가겠다는 사람들은 누굴 더 저지지하고

덜 지지하느냐를 관심 있게 살펴보는 거지요.

최근 4개 여론조사 기관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가지고

적극 투표층만으로 지지율을 통계 내 보니 제목과 같이 나왔습니다.

김용남 29% 유의동 25% 조국 33% 김재연 5% 황교안 8%

또, 단순히 지지한다고 응답한 사람들만 가지고 지지율을 내어봤더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김용남 30% 유의동 26% 조국 31% 김재연 5% 황교안 9%

적극 투표층에서 김용남, 유의동 공히 1% 낮아지지만, 조국은 그만큼 2% 더 높았습니다.

결국 평택을에서 김용남이 되느냐, 조국이 되느냐는

지지자들을 투표장에 얼마만큼 들여보내느냐의 싸움으로 보입니다.

4개 여론조사 모두 가상전화번호에 의한 전화 면접 조사입니다.

구체적인 계산 방식은 엑셀로 했는데, 그 이미지를 첨부하니 궁금하신 분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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