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P5800X를 샀습니다

옛날에는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해도 800기가를 이 돈주고 산다는게 납득이 안가서 못샀었는데

이제 최신 2테라 스스디가 100만 이러니까 낸드 그돈 주고 살 바에는 그냥 옵테인 산다 생각으로 질렀습니다..


아니 근데 솔직히 낸드 슷디 100만 가격대는 너무하자나 ..





이베이에서 홍콩 업자한테서 샀는데 이베이 업자 답게 물건이 몬가 꺼림칙 합니다.

라벨이 손상된걸 보니 한번 분해를 했는데 써멀 도포를 다시 할려고 뜯었나 왜지..




비록 외관이 박살났지만 상태가 멀쩡합니다.

읽쓰량이 좀 있긴 한데 엔터프라이즈 중고 치고는 별로 안쓴거 같아요.



메모리는 인텔 옵테인 PRAM 20nm 4단

컨트롤러는 옵테인용 인텔 자체 컨트롤러 

디램은 당연히 없고 PRAM이 캐시메모리의 역할도 같이 한다고 보심 됨다 


X포인트(크로스바 어레이) 구조 특성상 찐빠를 안내고 여러 단을 올리기가 정말 어렵다 보니 고작 4단 밖에 안됩니다.

대신 어레이 구조 특성상 2D 구조에서 엄청난 밀집도를 달성할 수 있어서 4단만으로도 어찌저찌 실 사용이 가능한 용량을 뽑아낼 수 있어요.


순차 읽쓰는 평범한 4.0 스스디 평균입니다. 

순차쓰기의 경우 옵테인 용량별로 성능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랜덤 4K는 377.84!

라이젠 시스템이라서 400을 넘지는 못했지만 정말 놀라운 성능이에요.



그러고보니 석사과정때 RRAM 2단으로 쌓아보겠다고 밤샘하던게 생각나네요 ..

증착 마스크를 손기술로 얼라인하는 무슨 테크노 바바리안 같은 나날이었어요 





쓰기 수명 신경 안써도 되는 옵테인이니까 나래온도 돌려봤습니다.

당연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쭉 동일한 성능을 유지합니다.


테스트 시스템은 9950X3D, X870E, M.2 to U.2 케이블 





자고 일어나서 윈도우 깔고도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