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버리는 대신 나눔받은 수많은 저장장치들......


신난다! 내가 짬통이닷!!!



그중 가장 특이한 외형의 USB를 알아보도록 하자.







공간을 좆되게 차지하는 Cisco USB



부품을 뭘 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씨스코 스타트'라는 중견기업용 솔루션을 설명하는 카탈로그 등의 여럿 페이퍼가 이미 담겨있었다


비교적 작은 기업을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시작'을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을 제공해주는 것 같은데


파일 자체는 그냥 구글검색만 해도 나오니 딱히 기밀같은것도 아니고


그냥 업무 홍보용으로 돌린건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음....척 보아하니 더티테스트같은건 할 필요가 없군.


다만 금속제 몸통 + 가죽제 보호링을 둘러 굉장히 튼튼해보이는 인상을 주는데....







금속 + 가죽 + 나사로 가죽벨트같은 인상을 주려고 염병을 떨었지만 내용물은 허접....


얇은 플라스틱에 모든 내용물이 다 들어있는, 그러니까 몸통이 어떻든간에 단자가 부러지면 망하는 타입이다.


금속제 단자 부분이 그리 길지도 않아서.........뭐 그냥 판촉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이 회사는 못 들어봤다.





우와!!!! 몇 만 단위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딜레이!!!!!!!!



전혀 못들어본 회사, 검색했더니 멀쩡하게 아직도 살아서 칩같은걸 만드는 회사이다.


그나저나 32기가?



뭐에요


내 24기가 어디감?


이라고 화를 내기엔 USB의 속도가 32GB라는 용량을 활용하기엔 너무 느리다.....



혹시 뒷면이 궁금한 사람을 위해



어차피 거의 중국제인데 이때는 그냥 '차이나' 쓰기 부끄러웠나보군





마지막으로 로봇모양 USB....................


본인은 USB를 성능, 내구도 위주로 사기에 이렇게 외관으로 어필하는 놈은 단 한번도 살 일이 없었다.


=기대가 전혀 안된다



응? 아까랑 컨트롤러가 똑같네?


당시에 저 컨트롤러가 쌌나보다. 싸니까 판촉용으로 여기저기 끼워진거겠지?


성능이 예상이 간다....





4K를 덜 쟀는데 어차피 위랑 똑같이 응답시간이 개좆되서 그냥 하다말았음


어차피 0.00나올테니깐



아 근데 10개나있음.............어차피 버림받은 놈들인데 걍 나도 당근에 무나할까


너무느려서 갤에는 가져갈사람도 없을듯



이놈은 개봉이 되어있길래 그냥 벤치돌리기로 결정함



총판이네.....홍보용으로 뿌렸던 USB인걸까?



2008년 생산이다...






오.......마이크론 SLC다!


USB 자체는 꽤나 굴렸는지, 크리스탈디스크마크를 돌리는데 한번 인식이 끊어져서 다시 돌렸음




느리군..............



도찐개찐이네.....


구형 USB 2.0들은 내돈주고 사기 싫어지는 벤치마크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