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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저장장치 챌린지 시작!드디어 저 혼자 하는 챌린지가 시작되었습니다규칙은 조금 완화해서 저장장치 3개까지 사용, 나스 사용가능(비권장), 컴터 저장공간 50% 제한으로 두고 시작사용할 저장장치 목록1. HFS128G38MNB-2200A(12gall.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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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장치 챌린지 근황저장장치 챌린지를 시작한지 2주가 지남. 31일 23시 59분이 지나면 챌린지가 종료되고 다른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음중간에 래거로 산 BC711 128GB를 테스트한다고 잠시 다른 인클로저에다가 물렸지만 인식 확인gall.dcinside.com


어느덧 1달이 지났고 드디어 일반인의 저장장치로 살아보기 챌린지가 끝났네요


HFS128G38MNB-2200A(128GB MLC SATA)+외장케이스

Sandisk Ultra Dual Drive Go TYPE-C 3.1 64GB

PHILIPS EJECT 3.0 8GB

컴퓨터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저장장치임을 고려해서 일부러 성능과 용량이 낮은 저장장치들만을 골라 1달 동안 생활해봄.


챌린지를 진행해보니 생각보다 외장 저장장치를 쓸 일이 많지는 않았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음. 다만 가끔씩 대용량 데이터 이동(사이버펑크 2077 파일 복사, 노트북 SSD 이미지 백업 등)이 필요했을 때 용량의 한계로 불편함을 몇 번 겪기는 했음. 나스 사용은 허가되어 있었지만 네트워크 연결이 불가능한 환경(예를 들면 Windows PE)에서는 외장 SSD의 이용이 불가피했고 NAS는 최대 113MB/s의 속도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애로사항을 몇 번 겪기는 했지만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느려지는 현상이나 용량이 부족해 여러 번 나눠서 옮기는 일은 없이 잘 사용했음.

또한 지정한 저장장치 외의 다른 저장장치를 아예 쓰지 않았냐 하면 그건 아님. 대표적으로 새로 구입한 노트북에 넣은 980 PRO 2TB도 있고 중간에 래거로 구한 BC711과 소매넣기당한 AM6A0 그리고 다수의 인클로저들을 테스트한다고 연결해서 테스트해봤기 때문에 타 저장장치에 완전히 손을 안 댔던 것은 아니지만 개인 데이터 저장은 철저히 배제하고 인클로저 인식 여부 확인 및 CrystalDiskMark 정도만 돌려보고 넣어놓음. 물론 일반인이 비싼 돈 들여서 노트북이랑 교체용 SSD 사서 교체해서 쓰는 거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이번 챌린지와는 살짝 안 어울리는 듯 그래도 의도했던 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니 만족함. (만족도 ★★★★☆)

그리고 메인컴 저장장치 용량을 1TB로 제한해두고 썼는데 의외로 쓰는 파일이 많지는 않아서 용량이 크게 부족할 일은 없었는데 윈도우PE 만들때 이미지 여러개 다운받아 두고 가상머신도 몇 개 만드니까 용량 바가 빨간색으로 바뀌긴 했음.

또한 저장장치 갯수 제한(SSD 1개, USB 2개)의 제한으로 부팅디스크 제작을 위해 사용하던 USB 하나를 백업하고 만들어야 하는데다 여러 부팅디스크를 동시에 만들어둘 수 없었음. 중간에 윈PE 제작한다고 부팅디스크를 여러 번 만들어서 테스트했는데 이 점은 확실히 불편했음. 원래 같았으면 서랍 구석에 굴러다니는 서브의 서브의 서브 USB 하나 줏어와서 밀고 기록하면 되는데 그게 안 되니까 답답하긴 하더라.


어쨌든 저장장치 챌린지는 이제 무사히 끝냈고 원래 쓰던 외장SSD로 데이터 이전하고 안 쓰는 저장장치들 당근해서 돈이나 모아야겠음 요즘 이것저것 마구 질렀더니 잔고가 생각보다 빨리 줄어서 좀 아껴야겠음 주식으로 800원 벌긴 했지만


결론 : 걍 가지고 있는 저장장치 제한해서 사용하는 이상한 짓거리 하지 말고 걍 가지고 있는거 전부 활용하자


저장장치 다음으로는 가지고있는 충전기 30개중 3개만 쓰기 챌린지 이런것도 한번 해볼까 싶은데 해볼까 말까 곰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