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구석 창고에서 먼지 쌓여가던 놈을 알콜솜이랑 물티슈로 ㅈㄴ 닦아줌


(암템갤에 올렸는데 램달렸으니 젖갤에도 올림)





샘숭~



오이오이~네놈 팬리스주제에 히트파이프라는 좋은 놈을 달고 있구만?



별개로 램에는 그 어떤 방열조치도 되어있지 않다. DDR2라고 하는데, 공정이 미세하지 않으니 주변의 열 따위 아무래도 상관 없나보다.




칩셋 다이이다. 저 위에 MX-4를 새로 발라줬음.



이렇게 셋팅되어있던 부모님 컴을...(사이쓰같은 힙한게 달린걸 보면 알겠지만 제가 유지보1수중임)



SSD를 밑의 PCIE 2X1 단자로 옮기고



그래픽을 달아줬다.


아, 장착하고 보니 완전 평면이 아니고 대각선으로 PCB가 좀 휘어져 있다.


히트싱크가 저렇게 작은놈도 말이지.


역시 그래픽은 세로로 장착하는게 최고인듯.



스크린샷은 USB 2.0 가진 것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KF11S SLC에 담아왔다.



이것은 그래픽 슬롯에 단 AM620의 원래 속도



PCie 2X1에선 SATA와 비슷한 속도가 나온다.


실제 사용에서 부팅 등의 체감속도가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건.....


속도때문이라기보단 이전의 CPU 직결이 아니라


칩셋을 통해서 연결되어 레이턴시가 늘어난 결과라고 볼수 있겠다.



자, 장치 관리자에서는 정상적으로 보인다.



HW모니터에서도 잘 보인다. 클럭이 멀쩡하게 터지고 있다.


63~64도의 평시온도라..................흠, 3050 6GB가 평상시 저 클럭들의 절반에서 논다.



이렇게 GPU-Z로도 확인할수 있다.


80나노라.....이 당시 SLC 낸드들도 80나노로 제조되었었을까?






다만 원래 목적인 벤치마크는 실패했다.


드라이버를 설치해서 GEEKBENCH 6에서 인식되게 한 후 벤치마크를 돌리는게 목적이었는데


모든 드라이버를 뱉고 윈도우 자체 드라이버만 설치됨.


원래 긱벤치 6에서 8500GT 벤치를 돌린 사람이 아무도 없길래 굳이 이 고생을 한건데,


나도 안되는구나. 아쉽다.


시리얼 케이블을 구해도 그래픽 작동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다.


지금은 에너지가 바닥났고 나중에 에너지 모으고 다시 시도해야겠음.





....학교에서 아무도 안쓰고 창고에서 먼지만 쌓여서 가져와본건데


나온지 20년이나 되가는 놈이라 쓰는 사람도 없을거같은데 혹시 벤치해보실분?


아니면....시리얼 케이블 싼거 구해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