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원드리고 밑에꺼 가져왔음
알콜솜으로 박박 닦으니 바코드가 날아갔지만 뭐어떠랴
그냥 찍은 옆모습
인텔제 SSD는 이런 덜 마감한 생 주조의 케이스로 말이 많았던걸로 알고있죠
제미니에 따르면 '당시 인텔은 뒷 케이스에 아노다이징 등의 마감을 안한, 주조된 알루미늄을 그대로 제품으로 만들었다'
라고 하는데, 확실히 CNC로 가공됬을법한 금형의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케이스의 나사 4개로 모든게 고정되는 형식인거에요
X25-M(메인스트림)는 10채널이지만 X25-V(벨류)는 가성비 타겟으로 5채널로 깎았다는 제미니 피셜이 있어요
실제로 낸드도 5개가 붙었군요
용량은 모르지만 디램조차 TSOP로 붙어있다니 정말 힙하네요
컨트롤러는 산업용같이 그....뭐냐......컴포트.....? 아무튼 단단하게 붙여놨네요
극명하게 차이나는 두 케이스의 마감
윗 케이스에는 제조날짜가 적혀져 있는데, 2009년 말이군요
아래쪽 케이스의 내면은 금속이 사출된 흔적이 보이는듯 합니다 (이쪽은 모르니 아님말고)
온도도 안뜨는거 벤치는 이렇게 헀어요
많이. 오래 버텨온 녀석이네요
으음, 30나노 시절에도 MLC 낸드의 카탈로그 스펙은 3천번의 내구도였던건가?
낸드 검색할때마다 보이는 인터넷 글들에선 MLC의 내구도는 만번쯤 된다고 항상 말하던데,
의외로 3천번이라는 내구도를 SSD의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해 왔던것을 보면 볼수록 확신할수 있네요.
34나노라. 제가 가진것중 가장 구공정 낸드네요.
파티션에 34MB가 왠지 할당이 안되었지만 뭔가 이유가 있으려나 싶어서 건드리진 않았음.
항상 하는 CDM
쓰기속도가 순차~랜덤까지 전부 일관적인게 인상적이네여
HD 튠 상으로 읽기속도가 왔다갔다하는게 특장. 쓰기는 굉장히 일정하네요
ATTO도 위와 흡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음
읽기속도가 살짝 들쑥날쑥한건 뭐....이유가 있겠죠
의외로 읽기만 했을때는 SATA3의 한계에 가까운 속도를 보여줌
요건 여러 읽기 속도를 테스트한건데
확실히 요즘 SSD들에 비해선 묘하게 굼뜬 면이 있지만, 진짜 초기 SSD이니 뭐...
이제 뭐하지
.....음악틀고 자야겠다
15년인가? 그쯤에 인텔 120기가 짜리 샀던 것도 케이스 상남자식 가공이었던 거 같은데 나름 전통이었던건가
좆좆자니크 이전 인텔은 상남자같은 면모가 있었나보구려 이후 SATA SSD를 구경해도 거의 저런 모양인거같음
보통 50nm 시절 MLC가 10k PE사이클, 그 이하의 34nm나 20nm 시절 MLC는 3k나 5k PE사이클이라고 말하긴해요
50나노라.......환상의 영역이구만 아무튼 소비자로써 제가 경험할수 있는건 3K사이클이 한계로구만요 (삼성이 보통 높던데 사기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