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군대에서 자살 이나 군인들의 인권을 높인다고 선진병영이니 뭐니 하는 하는 중인데 이미 전역한 군필자로써 부정적임
선진병영으로 인해서 가장 큰 영향을 많이 받는 이들이 병사들이고 그중에서 선임 병들이 가장 큰 영향
즉 피해를 입음 그렇다고 해서 결과가 좋았나?
-> 아님 자살률은 줄었겠지만 그냥 선임 병들이 갈려나가는 걸로 돌려 막기가 된 거지 그 선임 병들이
전역하고 난다면 또 문제가 생길 임시방편일 뿐임
그럼 후임이라는 이유로 받는 부조리들이 당연한 거다?
-> 이것도 아님 정확하게 말하자면 폭력,과도한 폭언 등의 과도한 정신적, 신체적 부조리가 아닌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며
자잘한 부조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군대를 갔다 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군대 안에선 모든 게 통제됨 그러니까 모두
같이 몸뚱이 하나 가진 채로 동등한 사람임
그럼 부조리는 왜 필요한 거냐?
-> 위에서 말했듯이 자기 몸뚱이 달랑 하나 가지고 온 상황에서 각자의 재능을 제외한다면 정말 서로 동등한 입장임
근데 군대라는 조직 특성 상 간부만 보더라도 피라미드 형식의 보고 체계가 이루어져 있음 또한 병사들 사이에서도
계급과 분대장이라는 직책이 존재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음 근데 그 상황에서 유일하게 차이를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계급임
그럼 왜 차이를 줘야 되나?
-> 간부들의 계급을 피라미드 형식으로 대입해 본다면 제일 말단 하사,소위 등이 직접적으로 병사들을 컨트롤 해야 됨 근데
혼자서 2~30 명의 병사들을 통솔한다?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봄 그래서 존재하는 게 병들 간의 계급이고 분대장이
존재하는 이유임 그런 상황에서 선임 병의 권력을 낮춘다? 전시 상황 때 근간부터 무너진 군 기강에 지휘 체계에
영향이 갈 것이라 생각하지 않음?
-> 또한 대부분이 통제 당한 상황에서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낌 물론 봉급이 조금 오르지만 그 몇 만원으로
큰 동기부여가 되지 않음 지금 상황이 선임들은 능숙한 솜씨로 후임들을 교육 시키면서 잡일 시키는 등의 권력을
가지며 먹힌다는 문화에 맞춰 그 권력에 맞는 실력을 갖추려 노력함 그렇게 여태 까지 군 생활에 조금의 성취감을
느끼고 그걸 보는 후임들은 그 권력을 동기 삼아 밑에서 노력하는 거지 근데 현재 상황에선 그런 차이까지 없애 버리니
병들에겐 진급에 대한 메리트가 없어져 일의 능률도 떨어질 것임
애초에 선진병영도 병사들에게만 해당되지 간부들 사이에는 그냥 사회생활처럼 잡일 떠넘기기 등 부조리가 많음
그리고 병사들 또한 노예라고 불릴 정도로 대우가 그리 좋은 편이라 생각도 안되고
그런 상황에서 선진병영이랍시고 마편 등으로 선임을 억제 시킬 여지를 준다? 안 그래도 대우가 안 좋은 상황에서
후임 병들은 가뜩이나 사회 물이 덜 빠진 상태에서 적응은 커녕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일 안 한다고 좋아하겠지 안 그래도
이것 저것 시키며 귀찮게 굴던 선임이 거슬리니 그냥 눈 한번 딱 감고 찌른 다음에 폐급 소리 들으면서
2년도 안되는 시간 그냥 아싸로 지내면 됨 그럼 선임들만 현타 오는 거지
물론 나도 과도한 부조리는 안된다고 생각함
근데 부조리 즉 병사들 문화의 근간을 뒤집으려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지 겉으로 보이는 것만 대충 조치해서
그에 따라 나오는 부작용들을 끌려온 병사들한테 덮어씌우는게 맞냐 이거임
결론 : 선진 병영은 현재 군대가 바뀌지 않는 이상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잡음만 나올 것이라 생각함
우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