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 4년제 1학년하고 휴학중
백수
우울증 걸려서 병원다님
매일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함
어릴때부터 집에서 말 하면 아니 무슨 소리라도 내면 누나가 조용히좀 하라고 눈치 존나줘서 진짜 눈치 오지게 봄
사람 많으면 말 못함
둘이있으면 말 더 못함
뭐 좀 해볼려하면 하는 족족 다 망함
잘하는거 하나도 없음
뭐라도 하나쯤은 있겠지 라는 소리 존나 들었는데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음 그나마 게임 좋아하는데 종류별 게임 다 못함
자1살시도 해봤는데 실패함 근데 존나 무섭더라 목 매달고 뒤질려고 집 뒷산에서 밧줄 묶고 목넣고 점프 했는데 나뭇가지가 얇았는지 그대로 부러지면서 굴렀음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어서 매일 눈팅하는 여기에 글이라도 이렇게 써 본다
백수
우울증 걸려서 병원다님
매일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함
어릴때부터 집에서 말 하면 아니 무슨 소리라도 내면 누나가 조용히좀 하라고 눈치 존나줘서 진짜 눈치 오지게 봄
사람 많으면 말 못함
둘이있으면 말 더 못함
뭐 좀 해볼려하면 하는 족족 다 망함
잘하는거 하나도 없음
뭐라도 하나쯤은 있겠지 라는 소리 존나 들었는데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음 그나마 게임 좋아하는데 종류별 게임 다 못함
자1살시도 해봤는데 실패함 근데 존나 무섭더라 목 매달고 뒤질려고 집 뒷산에서 밧줄 묶고 목넣고 점프 했는데 나뭇가지가 얇았는지 그대로 부러지면서 굴렀음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어서 매일 눈팅하는 여기에 글이라도 이렇게 써 본다
살고 싶어도 못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딴걸로 포기할꺼냐
이거 존나 개소리임. 죽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처절하면 그렇게까지 생각했겠냐
이 말보고 할말이 더 생겼다 학교 다닐때 선생님들이 부모님이 너희 건강하게 낳아주셨으면 보답을 해야한다 라는 말 들어봤을거다 근데 난 선청적인 병도 많고 입밖으로 못 말하는 그런 병이라서 속으로 더 끙끙 앓아서 집에 와서 혼자 침대에 얼굴박고 존나 울었다 난 살고싶어도 못사는 사람이 아니라 죽고싶어도 못죽는 사람같다 말은 고맙다
열심히 버티고 살다 보면 언젠가는 행복해지지 않겠냐 화이팅이다
ㅇㅇ
스트리머 해보셈 - dc App
나도 자1살위기 수도없이 넘기면서 지금까지 살고있어. 좋은건지 나쁜건지 자해는 안했어. 죽으면 죽었지 몸에 생채기 낸다고 남이 알아줄것 같지도 않고 고통스러움만 남으니까. 나도 너처럼 초등학생때부터 따돌림, 왕따 겪으면서 나에게 무슨 일이 있는건지 알지도 못하는 선생들 때문에 분조장, 문제아 취급받으면서 살았음.
같은 동네에서 눌러산 덕분에 날 따시키던 애들 그대로 중학교 고등학교 학창시절 내내 나는 찐따 부적응자 문제아 취급받았고. 학교 안나가는건 일쑤였음. 심지어는 말도 안되는 헛소문까지 퍼트리고 SNS폭력까지 번졌는데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음. 이 모든 스토리도 나중에 돌이키고 나서야 학교폭력을 당했었다는걸 인지했을 정도로 자기파괴에 익숙해져있었음
그런 과정에서 자1살이나 정신병? 말도마셈 인터넷이나 대외적으로 챙겨줄것 같이 굴고 그런 사람들을 이해해야한다 그러지? 줫도 안그럼 차라리 입닫고 있을때가 더 나을정도로 온갖 쓰레기 핵폐기물 취급받음. 그런데도 살아있는 이유? 두려워서? 아니 그냥 살고싶으니까. 산다는거에 있어서 큰 의미를 부여하지마. 그게 답이야.
너가 뭔가 거창한 목표과 계획과 미래관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수있을것 같지? 아니야. 그냥 하루하루 살아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내가 나아가는 걸음이 더디다 할지라도 나를 괴롭게 했던 사람들을 넘어서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니 인생을 살아. 죽고싶어도 못죽는다며? 살아. 살면되잖아 뭘 고민하는건데?
정신과 가니까 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하더라고 우울증 수치가 140이 맥슨데 138점 나왔다 진짜 어째야 할지 모르겠다 인생 존나 어렵다
거창한 목표라도 있으면 좋겠다 목표도 없고 뭔가 하고싶다는 생각도 못하겠다 무서워서
모든 사람이 재능따라 전공따라 취향따라 일할것 같지? 아니야. 물론 능률은 오르고 그 일을 지속하는데에 도움은 되겠지. 근데 정말 너가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하기까지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자1살충동? 우울증? 극복하라고 안할게 단지 부딪혀 보라는거야. 밧줄맨 타이어를 끌고가는것처럼. 그게 너가 아니라 타인이 안긴 짐일지라도.
전공 재능 취향 좋지 근데 난 그런게 없어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글에 지잡대4년이라곤 써놨는데 수포자에 공대 갔다 그래서 휴학 한거고 공대 간 이유는 고3 담임이 지 실적 올리겠다고 내 성적 되는 곳 중에 취업 제일 잘되는 공대로 보낸거고 난 딱히 하고싶은거도 없었어서 그냥 될대로 되란 식으로 간거고
말했잖아? 너한테 어떤 짐이 짊어져있어도 거창한 목표가 없어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실낱같은 의지 한풀 붙잡고 늘어져봐. 남들 뚜벅뚜적 걸어갈때 너랑 나 둘다 타이어 하나씩 밧줄로 둘러매고 가는거라고 생각해봐. 남들이 성큼성큼 나아가는 모습이 부러울꺼야. 근데 느리다 할지라도 앞으로 나아가는것과 멈춰있거나 퇴행하는건 다른거야 분명히. 이것만 기억해 진짜.
뭔가 내가 적어놓은 내용을 조금 다르게 받아들이는것 같아서 한마디 하자면. 분명히 말해두는데 너가 설령 우울증이나 정신적으로 힘든부분이 없었더라도 진로나 인간관계등의 문제는 발생했을거야. 그걸 우리 같은 부류는 좀더 받아들이기 힘들뿐이지 나라서 이런일이 생기고 나는 극복하기 힘들다 이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내가 이때까지 그런식으로 살았거든 근데 나아가는게 주변에 애들이 안보일정도로 느려 거의 멈춰있는거나 다름 없을정도로 그래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 계속 이대로 나아가는게 맞을까 라는 생각 수백 수천번을 해 봐도 모르겠어
남들도 다 겪는건데 왜 너만 힘들어하냐? 이런 줫같은말 분명 들어봤을거야. 옳은말은 아니지 근데 틀린말도 아냐. 단지 남들은 너가 힘들어하는것에 대해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 말하는거고. 남들도 다 겪는거라는건 맞아. 근데 너만 힘들어하는건 아니란거지. 단순히 받는 데미지의 차이라고.
너 나 우리 전부 좋아하는 게임에다가 비유를 해줄게. 대부분 게임마다 클래스, 직업이 있을거야. 몸빵이 쎈데 딜이약한 탱커, 몸이 약한데 딜이 쎄고 확률성이있는 어쌔신, 아군을 보조하고 힐을 해주는 서포터 뭐 이런것 처럼. 사람마다 특성이 있는거야. 우리는 받는 데미지에 내성이 약하지만 데미지를 넣었을때 리턴이 큰 암살자라고 생각을 하고 살아보자고.
그게 너무 힘들다 진짜 하이리스크 수준이 아니라 빈사 수준으로 딜이 들어와서
심적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는건 결국 본인 스스로야. 상담사도 정신과도 약물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긴 힘들어. 그저 위에서 말한 서포터처럼 보조를 해줄뿐이지. 근데 힐을 받아놓고 딜을 안하면 뭐해? 힐을 주는 의미가 없잖아? 빡세게 딜 넣어봐 그러면 파티원들이 딜 개잘넣네 하지 않겠냐? 조금만 생각을 바꿔봐
ㅇㅇ ㅂㅂ
뭐랑 비교하고있길래 그렇게 우울한거냐? 스스로 이 질문에는 솔직히 대답해보길 바란다
비교라고 말하면 뭐 주변친구들 인거같다 난 진짜 타고난 빡대가리 라서 오늘 배운거 존나 열심히 외워도 자고일어나면 싹~ 잊혀지더라 근데 친구들 보면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난 똑같으니까 열등감이랑 자괴감 오지게 들더라고 난 왜 안될까 왜 열심히 해도 이따구지? 이런식으로 근데 쌤들이나 교수님들이 말하는게 넌 진짜 열심히 하는데 왜그러냐고 하더라
그럴때 마다 속으로 시발 저도 몰라요 외치게 되고 계속 그런게 쌓이다 보니까 터지는거같다
걍 뒤지면 되지 무슨걱정임
말이야 쉽지
여친사겨 너같은애들많음 - dc App
하고 싶은거 없냐? 나는 못해본 것들 때문에 오기 생겨서 안뒤지고 있는데 ㅋㅋㅋ 뒤지기 전에 좆같은 놈들 줘패고 뒤지게
하고싶은게 없어..
우선 운동이라도 해보자 - dc App
목매달 시도할 정도로 우울증있으면 병원가라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왜 여기에 글을 올리냐 1이라도 되는겠냐 병원가라
이미 병원에서 약물치료 6개월째 받고있고 심리테스트 상담 다 해봤음 근데 나아지는게 없는거같아서글 써본거고
ㅂㅅ나 뭐가 나아지는게 없어 어떻게든 나아질라고 여기에 글쳐 싸고 함살아보자구 이리 쳐와서 난리치는데 10년 20년 다쳤던게 반년만에 게임마냥 뾰로롱 하면서 낫는게 이상한거짚치료과정이니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구 그러니까 병원 빠지지 말구 가라
나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손부터 어깨까지 뼈가 다 불량이다. 유선상과골증이라더라. 남들 다 하는 거 나는 못 한다. 내 오른손으로는 등도 못 긁어. 가동범위가 안 나오거든. 게다가 밤에 잘 때 너무 아프다. 가만히 있어도 아프지만 어디 닿으면 말도 못하고 손만 꾹 잡고 있는다. 중고등학생 때는 놀림을 많이 받아서 남 눈치 보고 엄청 내성적이다.
남들 다 축구한다고 뛰어 놀면 나는 벤치에만 앉아 있다가 들어오는 사람이었다. 삶의 질이 엄청 낮았던 것 같은데, 그래도 살만 하더라. 삶의 질이 좀 올라간건 운동을 하면서 부터였던 것 같다. 어떤 사람이 나한테 "니가 갱스터 근6을 가지고 있어도 사람들이 너한테 그러겠냐."라고 했던 게 계기였는데, 이게 처음에 할 때는 뭐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힘들었다. 그런데 운동을 좀 오래 하고 보니까 삶의 질이 점점 올라가는 것 같더라. 자신감이 생기고, 근6도 생기고. 오른팔 때문에 항상 불편하고 우반신은 운동하기도 더럽게 힘든데, 어디 가서 몸 좋다는 말 들으면 너무 좋더라. 말이 길어졌는데, 사는 게 힘들면 잠시 쉬면서 운동해보는거 추천한다. 몸이 아무리 쓰레기여도 한 만큼 좋아진다.
주짓수나 격투기 배워보셈 스파링할때쯤 재미 붙으면 개꿀이지 - dc App
밧줄말고 더 편하게 가는방법이 있는데....?? 인생 최고의 죽음은 "편안하게 누워서 가는거다" 잘생각해봐 뭐가 뭐가 필요한지 금방 알수있을거다
2-3평남짓의 밀폐된공간 +수면제+중요한것 이렇게만있어도 떠날수있어
난 차가있었다면 벌써 갔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