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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 작성자분과 비슷한 일을 겪은 실용무용전공자 입니다. 저는 입시보다는 크지 않지만 그분께 배우고 싶은 안무가 있어 2020.06.01 날 개인레슨을 신청하였습니다. 처음 가격 문의 드렸을때는 한시간 이십분에 7만5천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스케줄을 잡고 레슨을 픽스할때에는 9만5천원이라고 하셨습니다. 전에 대화내용을 다시보며 의아함을 가졌지만 두시간으로 측정하셨거나 별도의 대관비일거라고 추측하고 넘긴뒤 입금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첫번째로 그분 개인사정으로 인해 변동이 되었지만 이 사정은 제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 조만간 연락주신다던 말씀에 대답을 하고 레슨날짜가 잡히길 기다렸지만 아무 말씀 없으시다가 약 2주 뒤인 6/29일에 연락이 오셨습니다. 언제 할까라는 물음에 저는 이번주는 수요일만 빼고 다 괜찮다고 말씀드렸지만 또 다시 그에 대한 답장은 없으셨습니다. 그러고 그분 정규 수업에 간 날도 까먹으셨는지 저를 보고도 아무 말씀 없으시길래 수업이 끝난 후 제가 레슨 날짜에 대해 다시 조심스럽게 여쭤보았고 시간은 화요일날로 시간은 디엠으로 연락하기로 하고 집에 돌아왔지만 연락이 없으셔서 그 전날인 7/6일 시간을 여쭤봤고 8시라는 연락을 받은후 당일아침에 어디로 가면 되는지 여쭤봤는데 대관이 다찼다는 말씀과 함께 7/10금요일 8시로 미뤄졌습니다. 또 다시 7/9목요일 장소를 여쭤봤지만 연락이 없으시다가 레슨당일인 오후4시에 개인사정으로 취소를 하셨고 그뒤로 또 한번의 변동과 함께 레슨 날짜가 7/19일로 픽스 되었습니다. 그날 개인레슨 뒤에 바로 또 그분 수업이 있어서 해당 수업 학원에서 4시에 개인레슨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늦을 거같다며 먼저 들어가서 몸풀고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거의 다 왔다고 말씀하신 시간이 4시10분이였으나 제가 몸을 다 풀고 마지막으로 시간을 본 시간이 4시25분 정도였고 그것보다 좀 더 뒤에 오셔서 조금있다가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한창 수업 후 해당 학원 담당자 분같아 보이시는 분이 들어오신 뒤 샌드위치 사줄까? 라는 식으로 여쭤보셨고 그분은 아니예요 곧 끝나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조금 있다가 영상을 찍고 수업이 마무리가 되었지만 수업이 진행된 시간은 총 40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순간 제가 시간을 잘 못 봤나 착각했을정도로 어이가 없었고 30분 정도 늦게 도착하신것도 모자라 정해진 1시간 20분수업에는 한참 모자란 40분짜리의 수업에 제 비용을 받은 것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혼자 남은 시간을 연습하다가 나왔고 , 해당분께 왜 시간을 다 채워주지 않으신것인지 플러스된 이만원은 대관비였는지 두시간기준 이였는지 에 대해 여쭤보고싶었지만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여서 혹여나 제가 이렇게 여쭤보면 따지는 것 같아보이고 훗날 저의 댄서생활에 조금이나마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무서워서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돈과 일적인 문제라 더 물어보고 대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은 제가 안일했고 아직도 후회가 됩니다. 레슨날짜를 바꾸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연락, 당일날 준비 하고 있는데 갑작스런 취소와 그렇게 자잘하게 바꾼 것까지 총 5번을 변동하시고 미안하다는 말을 한번 하신것과 무엇보다 오분도 아닌 대략 삼십분을 지각하시고 레슨시간까지 다 채우지 않은 점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한동안 그 일이 떠올라 많이 속상하였지만 어디에 대놓고 말할 수 없고 저 또한 나만 잊으면 된다고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도중 해당글 작성자 님의 글을 보고 해당 글 금액들과 입시에 비하면 작은 일일 수도 있지만 이런 일들은 묻히면 안된다고 생각하여 고민하다 이렇게 용기내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그분을 정말 존경하고 좋아한 댄서이자 선생님이였지만 글작성자분의 말씀 처럼 앞으로 이러한 일들을 겪는 학생분들이 없길 바라며 올립니다. (사진은 레슨을 미룬 일부분 대화내용과 오른쪽아래 내용은 레슨당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