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존나 잡히고 매일매일 혼나고 화장실 칸에 갖혀서도 혼나고
혼날때 쓰러진적도 있고
아무 잘못 없지만 잘못했습니다 라고 말하면 상황이 끝나니깐 뭐라고 혼나든 토달지 않고 죄송합니다 만 입에 달고 살았음

갑질 존나게 당하고
중딩때 밀리오레에서 무대하는게 자기들이 할수 있는 전부였는데 
부당한 페이에 의문을 갖고 팀을 나간다고 했더니 니들 동대문에서 춤 못추게 해준다며 협박도 당하고

알바때 직원오빠들이 시발년 뭔년 하면서 욕하면서 혼냈을 때도 쓰러지고 
대학때 졸업공연 한다고 너무 바빴는데 먹고 살아야하니 알바도 뛰어야해서 한달간 하루에 쪽잠 겨우 자고 버텨서 죽을 것 같았던 적도 있고

20대 초반에 십대 제자팀 만든적 있는데 너무 어리고 멋모르던 애들의 싸가지 없음과(리안 워딩x 필자 워딩임) 
어릴때 매일같이 혼나던 걸 답습해서 똑같이 제자들 혼내고 있는 나를 보고 제자팀을 만들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함


그래서 이제는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너무 병적으로 싫어졌다고. 단호박 같은 면모는 이런 환경에서 받은 영향도 있는듯


너무 짠하고 열심히 살았네..
돈이 없으면 필사적이고 열심히 살수 밖에 없다는 과거의 리안 정말 고생많았고
그 노력의 결실을 마음껏 즐기고 앞으로도 더욱더 빛보길 기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