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들어가보면, 이야기를 좀 하다보면 결론이 다 쳐내야 한다가 됨. 저 사람은 저래서 간첩이고 이 사람은 이래서 프락치고 좌파가 단결하고 세력을 넓히는 동안에 우파는 계속 분열만 했음. 나는 6.3 대선에서도 진보당이 김재연을 대선 후보를 냈길래 2%라도 가져가주길 바랐는데 갑자기 원내 좌파 5당이 합심해서 이재명 밀고 나머지 원내 좌파 정당 4개에서는 후보 안 내고, 김재연도 대선 포기하는거 보고 ㄹㅇ 깜놀함 저정도 수준까지 단결력을 높인게 놀라웠음. 그런데 이 우파는 시발 솔직히 맨날 분열만 함

디시 우파갤들 보면 결국은 누구를 쳐내자 누가 간첩이다. 이렇게 흘러가버림. 자혁갤 제발 좀... 의심? 의심은 좋은데, 의심만 하다가 세력확장을 못하면 적을 이길 수 있음? 아까 밑에도 쓴 글이지만 전한길 관련 여론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이미 프락치라고 답 내려놓고 깐 것도 한숨 나왔음. 전한길 관련해서는 비판에 일관성이 있는게 아니라 결론에만 일관성이 있었음. 비판에 일관성이 있었다면 창당 보도를 안 해주는 걸로 까놓고 보도 올라왔을 때 올렸다고 간잽이라고 욕해선 안 됐음. 전한길은 프락치다. 무슨 행동을 해도 프락치여야만 한다는 식의 결론의 일관성이 빚어낸 현상임.

윤석열 대통령님까지 의심해서, 쳐내야한다 이래버리고... 의심이 빨간약의 시작인 건 맞아. 기성 주류 언론이나 지금 제도권 내의 매국 세력들한테 안 놀아나려면 의심에서 시작하는게 맞는데, 의심은 시작 단계일 뿐이고 시작 단계(의심)에서 다음 단계(확장)로 못 넘어가는 건 문제라고 생각함

의심만 하고 있을 거임? 그럼 언제 당을 확장하고 세력을 키우고 나라를 구함? 디시 내의 우파 갤 전부 다 문제가 뭐냐하면 결국은 우리 편은 없어 전부 다 간첩이야 이 결론으로 가는 것 같다는 거임. 캘로견들은 대놓고 분탕이고, 다른 우파 갤들도 솔직히 이런 경향이 너무 강한 것 같음. 우파가 계속 이러면 절대로 못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