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 


우리가 자신있게 말하면서 공격할수 있었던 그 단어. 좌파들이 찍소리 못하고 부들대던 그 단어 '배급견'  


이걸 자신있게 말할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는 '이재명에게 배급받는 개돼지'가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닐것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돈을 준다는 날이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은 하나둘씩 돈의유혹에 넘어가 돈을 받아도 된다는 자기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혹자는 말한다. '이거 안받으면 재명이한테 들어간대요! 그래서 우리가 써야함! 대신 그 돈으로 후원하면되지!'


쿠폰을 받는대신 그 돈으로 후원을 한다는 건 그냥 변명이라고 생각한다. 쿠폰을 안받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쿠폰과 후원은 별개다. 

아니 그럼 여태 슈퍼챗과 계좌후원은 어떻게들 하고 있었나...


이미 쿠폰을 찍어내느라 빚은 늘어났다. 쿠폰을 쓰나 안쓰나 빚은 줄어들지 않는다. 결국 쿠폰 사용의 유무는 곧 이재명의 악행을 막거나 피해를 줄이는 것과 무관하다는 얘기이다. 


이건 철저히 계획된 이재명의 우파잡는 덫이다. 


지금 소비쿠폰정책은 일종의 베타테스트이다.


우파들의 반응이 어떤가 실험하고 있는 것이다. 


한번 맛본 달콤함은 뒤에 더 많은 달콤함을 찾게 만든다. 


배급정책이 이번 한번으로 끝날까? 절대 아니다. 


이재명은 또 구실을 만들어 수십조의 빚을내고 또다른 배급정책을 분명이 펼칠 것이다.


그럼 우리는 지난번의 달콤함을 못 잊고 또 다른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그 돈을 넙죽 받는다. 


이것이 바로 이재명의 우파 와해 및 길들이기 작전이다. 


이래서 처음이 중요하다. 달콤함을 맛보지 않으면 그 맛을 모른다. 


다음에 어떤 달콤함을 내놔도 유혹되지 않는다. 


우리는 쿠폰을 거부해야한다. 아직까지 사람들이 이 후폭풍에 대해 잘 알지못해 안타깝다. 


우리가 걱정해야할건 이 쿠폰을 안씀으로써 돈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보다, 이 쿠폰을 씀으로 인해서 자유우파가 서서히 공산주의에 젖어들어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