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재가 필요하다. 그걸 부정하지 않음.
2018년 정당이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비례후보의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공천하고
여성후보를 홀수 순번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기면 등록신청을 무효로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
제도가 못마땅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그게 제도니까.
그런데 여성위원회를 만들면 여성을 중심 정치구도가 생기고 결국은 기득권으로 변질될 소지가 아주 다분함.
우선.
1. 여성이라는 정체성만으로 정치적 책임이나 실력을 검증받지 않고 공천, 예산등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역차별 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음.
2. 이념화 및 진영 논리 치우쳐서 젠더 이슈를 정치적 무기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음.
3. 성 관련 이슈에서 사실관계 이전에 여성의 주장만을 절대적으로 우선시하는 입장을 견지 할수 있고, 이는 자유를 중요시 하는 우파정당의 당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음.
다른 이유는 차치하고 크게 나타나는, 나타났던 문제점들만 3가지 말해 봄.
우파정당으로 인정받으려면 우파의 철학과 가치에 맞는 인재를 영입해야 함. 그래야 당론이 일치되고, 젠더 이슈에도 힘이 실린다고 생각함.
저렇게 여성위원회라는 대립구도를 느끼게 하는 기구가 필요한지 모르겠음.
막말로 다른당은 있어도 자유와혁신당은 혁신적으로 그런 구시대적 위원회를 없애는게 개혁이 아닌가 함.
젠더에 대한 문제는 더 많은 고민을 하고, 모두가 수긍하는 방향으로 해야지. 기존의 답습을 그대로 따라 여성위원회를 만드는건 불필요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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