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빨아 먹어 보려고 하는것 같은데 나만 이렇게 느껴지냐?

전한길 이용해서 마치 윤대통령의 일부를 계승하는것 마냥 홍보 아닌 홍보를 할 것 같은 느낌....

장문충이라 미안하지만 빋갤에 쓰고 싶은데 괜히 분란 일으킬까봐 여기다 적음



일단 전한길이 국짐 입당 한 것부터 존나 수월했음

지금 국짐 주류는 부정선거 입도 뻥긋 못하게 하고 있는데 부정선거 얘기하는 전한길이 상당히 쉽게 입당 했다는게 수상하고

지금 뭐 국짐에서 전한길을 윤리위에 회부 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일종의 WWE라고 보거든



왜 갑자기 전한길을 얘기하냐면 난 이 사람이 그래도 추운 겨울에 갑자기 튀어나와서 NPC들 대가리 깨는데 공이 크다고 생각함. 이것을 부정하지는 않음

이 사람이 겨울에 했던 발언들만 봐도
윤대통령 탄핵 기각/각하로 복귀 + 반국가세력 척결 + 부정선거 척결 + 나라정상화

지금 우리의 스탠스랑 완전히 똑같았음



문제는 그 이후인데

윤대통령 탄핵 인용하면 헌법재판관들 가만두지 않는다고 말했으면서 막상 인용되니까 그대로 승복해버림

그래 뭐 윤대통령이 유혈사태 일어나면 안된다고 했으니 그 부분은 백번 이해함

그리고 치뤄진 대선도 시발 부정선거 정황이 그렇게 나왔어도 김문수처럼 그냥 어이없게 승복함

평소에 부정선거 척결 외쳤던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어이 털렸음

그리고 이제는 윤어게인이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윤대통령 복귀가 아니고 그냥 윤석열 정신을 계승하는거라고 지 멋대로 정의를 바꿔 버림. 어떤 쩌리 책당새끼 한놈 만나서 아예 홍보 하게 해줬음

한번만 말했으면 실언이라고 넘길수도 있는데 어제 똑같은 말 또했음

전한길 귀에 윤어게인은 그런 뜻 아니라는 말이 분명히 들어갔을텐데 어제 또 한번 말한거는 완전히 의도적이라는 얘기 아니겠노?



탄핵 승복 --> 대선 승복 --> 윤어게인 정의 후퇴

벌써 세번째인데 지금 국짐 전당대회 앞둔 시기도 그렇고 발언하는것도 점점 국짐 주류에 맞춰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저러다가 좀 더 지나면 부정선거도 '부실선거'로 바꾸고 지금 국짐 전당대회 나온 '장동혁' 스탠스에 맞춰 가는거 아닐지 의문임



나는 부끄럽지만 2024년 1월까지 한가발을 빨았던 과거가 있음

한가발이 법무장관 시절에 은근히 보여줬던 좌파스러운 면모와 언행들 그리고 그에게 붙었던 대깨문 세력을 알고도 흐린눈 했었음

느낌 쎄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맹목적으로 빨아줬던 결과가 지금 이 상황이거든



전한길 같은 대형스피커가 저런식으로 나오는데 그걸 또 맹목적으로 '그런뜻이 아니다', '갈라치기 하지 마라' 이러고 있는 사람들 보면 정말 우려스럽다

그렇게 당해놓고 또 한번 비슷한 상황이 재현될것 같아 두려움

이번에는 내가 틀렸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