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물리학 박사과정 밟고 있는 31세 갤러임. 초전도체가 인류에 끼칠 수 있는 악영향 최대한 쉽게 풀어 써볼게


다들 알다시피 초전도체는 UFO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여겨짐.


하지만 외계의 기술로는 저온 초전도체밖에 만들지 못했고, 때문에 UFO가 대기에 진입하면, 높은 기온에 기능을 상실하게 됨. 즉 대기는 인류를 구하는 보호막인 셈이야.


우리가 ufo라고 부르는 건 고대 항공 공학(외계 기준)을 활용한 1인승 정찰기 혹은 정찰용 무인 드론에 불과함. UFO가 캐리어라면 지구에 침공한 건 인터셉터? ㅋㅋ


그리고 미국은 이를 알고 있었음..



7월 22일, 아카이브에 LK99라는 세계 최초 상온 상압 초전도체가 발명되었다는 논문이 올라 옴 처음에는 학계의 무관심을 받았지만 "미국 국방부"와 "NASA"는 달랐음 논문을 보자마자 가능성을 인지, 실험 프로토콜에 들어갔고 7월 25일, 상온 상압 초전도체의 존재는 "비공식적으로 인정 됨"


이 초전도체가 외계인의 손에 들어간다면, 지구를 침공할 수도 있는 상황, 미 국방부 내에선 엄청난 갑론을박이 벌어짐


"외계인과 대화를 해봐야한다"는 온건 개혁파, "외계인의 손에 들어가기 전에 LK99 및 관련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급진 개혁파로 나뉘어짐


문제는 급진 개혁파의 세력이 너무나도 커져있었고.. 이를 인지한 김현탁은 LK-99 시연 영상을 업로드 하고 검증을 요구하면서 일명 "어그로"를 끌음



하지만 여전히 과학계는 무관심.. 그러던 와중 "인간을 지키기 위해 인간을 죽이자는건 말이 안된다"라는 생각이였던 미국 국방부 산하의 조직인 국가 지리 정보국 요원인 데이비드 그러쉬가 한국 시간으로 7월 26일 오후 11시, "UFO 내부 고발"을 해버림.


표면상으론 "정부가 UFO 잔해와 외계인 사체를 회수해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실질적인 메세지는 바로 "상온 상압 초전도체는 존재한다"


몇시간 동안 진행되던 이 내부 고발에 과학계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27일 세계 각국의 과학 시설들이 검증에 나섰으며, 이제 곧 결과가 나오는 상황..


이제 곧 LK-99의 존재가 세상에 "공식적으로" 밝혀질 것임,



외계 연합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지구 과학에 대해 적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고대 항공 공학 기술을 활용하면서까지 정찰을 하고 있기 때문


만약 외계 연합이 LK-99의 존재를 인지하고, 이 물질이 그들의 손에 들어간다면.. UFO로 부터 인류를 구하던 보호막인 대기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고, 수많은 외계 함선들이 지구를 침공할 것으로 예상.


과연 저 함선 속에 탄 외계인들이 인간에게 우호적일지, 적대적일지는 아무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