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온 김에 어항에 넣을 야마토 몇마리 사러 물방 왔음


사실 여기 첨온게 아니라 어제 한번 와서 구경 한번 했었는데, 물방 크기는 작은데 있을건 다 있고 깔끔하게 되어있더라. 알바하던분 친절함






가게 들어서면 바로 문앞에 있는 늪지 컨셉같은 잡탕(1) 여기 몰리랑 오토싱 플래티 거북 등등 별게 다 있음.


여기 클라키 가재도 넣었다는데 난 못봤고 어제 왔을땐 거짓말 안하고 7~8cm되는 야마토 있길래 알바랑 같이 보고 깜놀함



보면 거북이들 이렇게 잘 놀고 있었음



가게에서 주력하는 물품은 디스커스랑 새우류인데 새우는 내가 잘 몰라서 많이 안찍어옴.


핀토니 블루벨벳이니 하는 것도 있었고, 고정구피도 EMB나 풀블랙구피같은거 있었는데 알바가 말하기를 자기가 풀블랙 구피 몇마리 팔라달라고 했는데


사장님이 단칼에 짤랐다고 함. 그리거 구석탱이 잡탕어항에 블랙고스트 한마리 떠다니는거 봤음.


여튼 잡설이 길었는데 위에 있는건 다들 잘 아는 헤켈 디스커스들임. 여기 5~6cm따리 크라운로치도 몇마리 바닥에서 놀고있고


신기한건 제브라다니오도 수십마리 있었는데 전부 다 야생종이라고 하더라. 보니까 막 약간 금색빛 돌고 하니까 제브라 치고는 이뻐보였음




얘들은 특이하게 사람손을 타더라. 만져보니까 까칠까칠했음




새끼들 낳은 애들임. 내가 가게 문 막 열었을떄 가서 알바가 브라인 쉬림프 부어주고 있었음




얘들은 그 바로위에 있었는데 사실 저기 가운데 있는 빅-고추땜에 찍었음



젖먹이 벗어난 디스커스들이랑



다 큰 애들




플라워 혼도 한마리 있었는데, 얘 뿔도 크고 해서 값도 꽤나 나갈거라고 하는데 아직 사간 사람 없다고 함. 듣기로는 입질 한다는데 물리면 존나 아프다 함



카운터 앞에 있는 하스타투스들. 호버링 하는거 보면 캐 귀여움



개인적으로 졸귀라고 생각하는 금-구슬 라미렞들



사실 야마토 말고 살 생각 없었는데 이거 대충 보기에 이뻐보여서 사왔음. 무슨 하얀 수초가 있길래 뭔가 하고 물어봤는데


알바도 모름 ;; 막 존나 희귀종 아닐까 하고 혼자 두근두근하고 있는데


알고보니까 마크란도라 거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과정에서 탈색된거라고 하더라


사오지 말까 하다가 뿌리 살아있다고 하길래 들고와서 어항에 박았음



그리고 부세 두촉 사와서 화산석에 활착함. 얘들은 고정구피 있는곳에 유목에 감겨있었는데


내가 이거 부세 아니에요? 하니까 알바도 띠용? 하면서


자기 일년 넘게 알바하면서 부세인지도 몰랐다고 함


사장님이 미니 부세인가 하던데 정확히 무슨 종인지는 안들어봤음. 아마 미니 블루벨벳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는중


야마토도 두마리 사왔는데 걔들은 까먹고 안찍음 ;




여기 4월달에 가게 옮기면서 거의 3배 정도 큰 가게로 확장이전한다는데 그떄 되면 아버지 모시고 물질 다시 시작하시라고 꼬실 예정임


아 그리고 부세 사오는 과정에 막 빨간색? 사진으로 보여줄 수 없는 달팽이가 묻어왔네용


이건 전혀 의도한건 아닌데 묻어온 김에 번식시켜서 복어 밥으로 줘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