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에 버스타고 가다가
저 장소에서 신뇽이 보이더라
근데 그땐 뗄 서류도 있고 알바갈 시간도 다가와서
눈물을 머금고 그냥감


근데 서류떼고 올때도 택시 안인데미뇽이 있는겨
아쉽지만 교통비도 아깝고 알바시간이 다가와서 걍갔지..

근데 생각해보니 저기가 나 졸업식날에 버스안에서
미뇽나온 그곳이더라 내 가지금 끌고다니는 미뇽도
저기서 잡았고 그래서 언젠가 저기가면 미뇽뜸은
몇마리 거뜬히 잡을수 있겠다 생각함.

글고 오늘 알바 쉬는날이라 저장소에 가서 미뇽이든 신뇽이든 잡아보자 !하고 나감


미뇽은 무슨 시발 야돈같은 새끼들밖에 없더라
그래도 그와중에


야도킹 진화시키고


저기있는 베이리프와 엘리게이를 잡음
엘리게이 ㅈㄴ안잡히더라
저기있는 부스터는 돌아댕기다가
5키로 알 깨서 s급이브이나와서 진화시킨거임
계속 ㅈㄴ 돌아댕기는데 미뇽같은건 ㅈ도안보여서
걍 여기저기 돌아댕김
목포사람이라 바다쪽 광장으로 이동함


거서 샤미드가 나와주더라
야생으로 이브이 진화된거 잡은건 첨이였음ㅎㅎ
손은 ㅈㄴ 감각이 없는데 기분은좋더라


그러다가 5키로 알에서 깨져서 나온 양파머리
앤 왜 진화가 ?냐?
포알못이라 미안하다
저렇게 ㅈㄴ 돌아댕기다가 미뇽에 미련 못버리고
다시 미뇽 잘나오는 그곳으로 뚜벅뚜벅 걸어감
다시 갔는데 ㅈ같은 야돈이랑 고라파덕만 있더라
중간중간 잉어킹도 잡아주고
5키로알을 10개쯤 깐것같은데 시발 10키로알은
1개밖에 안뜨더라 ㅈㄴ 슬펐어..
그리고 다시걍 타코야끼나 사먹고 집이나 갈려고
다시 평화광장(샤미드 잡은곳)으로 뚜벅뚜벅 걸어감



이새끼가 나오는데
진짜 이때한 6시간 허탕친거 ㅈ같은데 다 날라가더라
진짜 개좋았음.


결국 잡음 ㅎㅎ
근데 ㅈㄴ 안잡히더라 볼에서 나올때마다
도망칠까 개쫄렸음


걸어다니다가 은메달도 주더라
아직100킬로밖에 안걸어서 나도 포린이 인것같음.


이때 ㅈ같더라
믿었던 그 딱 1개있던 10키로알에서 요놈이뜸
ㅈㄴgps go 하고싶더라 개빡침
시간도 많이 지나서 이제 집가야지 하고있는데
피카츄 실루엣이 나오더라


시발 내가 이새끼 잡겠다고 서울 보라매공원까지
올라가서 뚜벅뚜벅 걸어다녔는데 시발
발렌타인 이벤때메 아라리새끼들밖에 없는것보고
ㅈ빡쳤는데 이걸 목포에서 잡다니 ㅈㄴ 허탈했음.

이렇게 미뇽한마리 잡자고 8시간동안
뚜벅뚜벅 걸어다녔는데
허탕아닌 허탕을 쳐서 기분참 씁쓸하더라..
그리고 버스타고 집 오는 버스에서 포고키니깐
시발 갑자기 미뇽 꼬리가 보이는겨
바로 버스벨 누르고 내려서 뛰어갔다




보자마자 울뻔함..
결국 한마리는 잡았음..
근데 난 왜 이놈들을 대중교통안에서만 보냐...


집오니 집근처에 링곰까지 있길레 잡아줌




집에 오니 손에 감각이 없더라



이제 집올때 사왔던 타코야끼나 먹으면서
갤질이나 할란다
지금까지 뚜벅충의 8시간 뚜벅이질 후기였다.


그리고 나의 파트너 첫 미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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