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 쎌거같은 느낌이 있긴 했는데
자첫 전에는 웅넷의 쎈 느낌이란게
어퍼컷을 리촤드 명치에 퍽퍽 밖아 넣으면서 발로도 퍽퍽 밟는듯한 그런 개쎈 느낌인줄 알았는데

막상 웅무 보고 나니까

웅넷이 리차드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가 살짝살짝 잡기시작하면서 나중에는 리촤드 머리채를 질질질질 끌고 다니는 느낌의 그 쎄한 느낌 ... 쎈데.. 그 쎄한느낌의..
뭐라고 해야하지..

밤 늦게 골목을 걸어가는데 뒤에 누가 따라오는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조금 쎄한 느낌에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발소리가 점점 선명해 지는거..
두려운 마음에 점점 선명해 지는 발소리에 집중해 보니까 여자 구두소리인 또각또각 소리가 나서
살짝 안심해서 조금 걸음을 늦추고 어차피 뒤에 오는 사람도 여자니까 위험한 골목을 같이 빠져나가볼까 하는 생각에 뒤를 돌아봤는데
여자 구두를 신은 남자가 서 있는 느낌이랄까..

무촤는 사실 자첫전에는 그냥 리촤드는 얼굴이 다지 고롬고롬 이런느낌으로 봤는데 (?)

자첫하고 나니까
일단 얼굴이 리촤드란 사실을 납득시키고..

그리고 무촤는  약간 양애취같은 느낌이긴 한데
그냥 동네 양애취가 아니라 그 왜 부잣집에서 태어나서
다들 오냐오냐 해주고 엘리트 코스를 타면서 살아서 돈이면 다된다는걸 잘 아는
안하무인 개싸가지 엘리트 부잣집 아들냄같은 느낌이였음

그리고 무촤도 웅넷에게 지고있긴 하지만 무작정 당하는 느낌이라기 보다
웅넷이 처음에 쓰담쓰담 해주는 손길에
넷 조빱새퀴 쿠쿡... 넌 안되 쯧 하면서 뿌듯해 하면서
넷의 손길에 점점 길들여 져가는데 본인은 잘 알지 못하고 지가 세상에서 가장 잘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
웅넷이 머리끄댕이를 살짝살짝 잡기시작할때

리차드가 본인이 조금은 넷에게 끌려다닌다는걸 살짝 눈치채는데도 네이슨은  그런놈이 아니야 걘 절대 그럴수 없는 놈이라고 속으로 끊임없이 부정하고 밖으로는 웅넷을 언어적인 폭력 혹은 신체적 폭력으로 압박해서 본인이 어떤 형태로든 이기고 있다는걸 자각하려는 느낌임

그리고 나중에 웅넷에게 통수맞았다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깨달았을때 그동안의 자기가 억누르고 있었던게 다 터져버려 모든걸 다 놔버리고 그냥 질질 끌려다니는 그런 느낌이였음..

무촤눈 자기 머리에 올라와 있는 손을 끊임없이 툭툭 쳐내다가 어느 순간 영혼이 다 빠져나가고 빈 육신이 웅넷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그런 느낌이였음..


그래.. 나도 뭘 쓰긴 썼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ㅇㅅㅇ..

ㅎㅈㅇㅇ우웅 ~무서웅~ ><
ㄷㅈㅇㅇ 무촤 얼굴이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