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생겨서 4일동안 낚창인생으로 살다가 집에옴
목금토일로 갔다왔는데
목,금요일에 전북 익산, 부여, 충남 서천 저수지 및 하천권을 돌았다
토,일요일엔 메가배스횽과 동출하여 동해시 묵호항을 위주로 내항낚시를 했슴
처음에는 짜치 타작겸 손맛좀 보려고 옥금제 갔다
옥금제 자주 가는 필드인데 이렇게 물 마니찬건 처음봤음 평소보다 1미터 이상 물이 차있더라
뭔가 기분이 쌔 했지 설마 설마 하면서 핫포인트로 접근했다
동그라미 쳐놓은부분은 물이 맑을때는 언제나 사이트피싱이 가능한 수준으로 배스가 멸치떼처럼 무리지어 다니는모습을 볼 수 있는
어마어마한 포인트다
옥금제에서 꽝치는 사람이 은근히 많은데 저긴 오로지 한개의 채비면 마릿수가 가능한 곳임
다운샷채비에 Zoom사 데드링거웜 준벅컬러
근데 옥금제에서 처음으로 꽝침 시발거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빠른 이동결정
차타고 8분거리인 원수저수지로 이동함
원수지는 다른포인트를 여러군데 조질필요가없다
저기가 호박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포인트로 본래 워킹을 하면서
원수제가 물이 깨끗하여 사이트피싱을 하는곳임
근데 원수제도 물이 너무마니차서 워킹진입이 불가능해서 자동차길 펜스만 넘어가서 언덕위에서 던지고 놀았음
너무 반응이없어서 미드스트롤링을 하는데 스피닝꺼내기 귀찮아서 베이트장비로 미드쳤음 스킬 ㅆㅅㅌㅊ ㅇㅈ?
미드치니까 한마리라도 나오긴했음
원수지에서 오랜만에 배스잡으니 기분은 좋더라 ㅎㅎ
근데 입술보고 놀램
아직도 너무빨개서 수온이 엄청 차가워서 고기 안나오는 느낌이었음
저거 잡자마자 포인트 이동을 결정하게됨
그리고 5분거리에있는 용화저수지를 갔는데
포인트상태는 좋아보였는데 장화신고 물에들어가니까 거기도 수온이 엄청 차가워서 몇번 던져보다가 반응없어서 이동결정
친척동생의 추천으로 요즘 체고로 핫한 충남 서천 축동저수지로 이동함
축동지는 처음 방문하는 곳으로 동그라미친 부분이 친척동생이 추천해준 포인트라 저기 위주로 조지고다님
횽들 풍속 7~9m/s 에서 배쓰납시 해보심??
캐스팅하면 라인이 0에서 싸인 파이까지 그래프처럼 휘어짐 ㄹㅇ
가벼운 웜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원투충의 소울을 이어받아 1oz 텍사스 싱커 달고 더블링거로 장타캐스팅하기 시작했다
그다음에 라인은 무조건 풀텐션 유지 이런식으로 공략하기 시작함.
이런식으로 생긴 아름다운 포인트가 아주 많은 축동지지만 공략하기가 생각보다 쉽지않음
발앞은 육초대가 어마어마하게 형성되어있어 채비회수 좀만 늦게하면 채비 뜯기기 쉽상
50m이상 캐스팅거리 유지하면서 10미터쯤 호핑액션 주다보니 로오드에 전해지는 텁! 느낌
라인을 쏘오옥 빨아들이는 느낌을 받고 파워훅셋함
축동지에서 런커는 아니지만 대충 4짜중반놈이 나와줌
ㄹㅇ 존나기뻤음
장비는
로드 : 다이와 블레이즌 미디엄로드
릴 : 다이와 스티즈 리미티드
다이와치 ㅁㅌㅊ?
채비는
훅 가마가츠 4/0 와이드갭
루어 Zoom 더블링거 준벅컬러
m대의 허리가 휠정도로 힘을 많이 써줘서 개꿀잼 파이팅함
스티즈 리미티드 80%드랙 잠그니까 드랙은 아주살짝 밀리는정도였음
다이와 스티즈 리미티드 팝니다.
그리고나서 똑같은 자리에 그대로 캐스팅하고 똑같은 액션 똑같은 채비로 다시 비슷한 위치에서 텁! 입질받음
이번에는 로오드가 확 내려갈 정도로 꽤나 강하게 후반 입질이 들어와서 빠르게 파워훅셋함
비슷하지만 빵이 조금 작은 2번째 배스가 나와줌
내가 큰놈 잡고싶을때 쓰는채비가 항상 1oz 텍사스싱커 + 더블링거 준벅 채비인데
이걸로는 3짜는 잡아본적도없고 무조건 4짜 이상이었다
청호지에서 최대 52cm잡았음
더블링거가 딱한개뿐이었는데 2마리잡으니까 너무찢어져서 버리고 채터베이트로 채비변경
다이와 스티즈 채터베이트 1/2oz에 4인치 셰드웜을 추가해서 볼륨감을 키워서 사용함
채터베이트에 입질은 한번도 없었음
개인적인 채터베이트 후기를 간략하게 남겨보면
싸구려 제외하고 3대장은 osp, deps, 다이와스티즈 였음
그중에 액션은 스티즈채터가 가장 좋았고 비거리는 deps가 좋았다
osp는 둘다 중간이상은 하는느낌을 받음
난 다이와치니까 스티즈야 ^오^
근데 축동지에서 바람 계속 터져서 5시반쯤 철수결정함
대충 근처에 모텔에서 자고 내일 아침에 부안 고부천 팔왕교포인트 선택함
다음날 아침, 너무피곤해서 넉넉하게 8시까지 자고 아침피딩 포기한채로 고부천 팔왕교로 떠남
아니 익산하고 부안하고 강수량 차이가 무슨 1미터급차이남?
고부천은 이렇게 물많이 빠진건 처음봤다 ㄹㅇ;;
ㅅㅂ이거 낚시가 가능할까? 생각하면서 일단 장비챙겨서 내려감
어제 마지막에 낚시하면서 달아놨던 채터베이트 그대로 던져서 탐색시작
역시나 ㅁㅅㅌ시전하는 고부천 착한 배쓰레기들 ㅎㅎ
고부천은 항상 붕어꾼들이 많은곳인데 배스잡으면서 붕어잡는사람 ㄹㅇ한명도 못봄
그냥 시간남아도는 틀딱들이라고 생각이듬
팔왕교 왼쪽으로 그나마 수심이 좀 나오는지역에 바닥 읽어가면서 프리리그 호그웜채비로 리프트&폴 액션 주는데
터덩!하고 라인을 스윽 끌고가는게 보임
파워훅셋! 했는데
????????
웜은 찌그러지지도 않고 그대로 나옴
아니시벌 이건또뭔ㅈㄹ이지? 생각하면서 그자리 그대로 다시던짐
또다시 텁!하는 입질과 라인이 팽팽해지면서 로오드가 살짝 내려감
훅셋했는데 또 웜이 그대로임
엄청짜치인 배스가 끝쪽만 물고 간거라 생각이 들어서 다른곳을 공략해봄
그러다가 채비 밑걸려서 접고 청호지갔다
대망의 청호지.
내 첫런커를 만나게해준 체고의 필드
동그라미친 곳은 당일 공략한 곳이고 x표시된곳은 52cm 런커 만났던 곳이다
처음에 청호가든 근처 포인트 도착해서 채비하고있는데
누가 중얼거리면서 한명은 낚시채비들고 한명은 카메라들고 이동하더라
그래서 뭐 개인촬영하나 봤더니
이정구프로님 HIT 촬영하러 청호지옴 허헣
좀 멀리서 찍어서 잘은 안보이는데 왼쪽이 이정구프로, 오른쪽이 카메라맨이었음
촬영하는거 들어보니 인터뷰형식으로 말하는데 2017년 첫출조 촬영이라더라
근데 이정구프로 나랑 포인트 겹치진 않았는데 항상 보이는곳에서 낚시하는데 나 철수할때까지 꽝침 ㅋ
근데 나도꽝쳐서 할말없음
옥금제에 이어서 청호지에서도 처음으로 꽝침 ㅅㅂ
빡쳐서 배고픔이 올라옴
근처 중국집가서 볶음밥 먹고 다시 축동지로 이동 결심함
이번엔 축동지 하단의 곡선쪽의 평지에서 낚시했는데 ㄹㅇ 입질 한번도 못받음
별의별 채비를 다썼는데 입질이 없었음.
청개비쓰고싶더라..
배쓰낚시는 여기까지하고 집으로 올라옴
토, 일요일 동해시 묵호항 출조 떠날 준비함
메가배스횽과 동출인데 우리집이 그나마 더 동쪽이라 메가배스횽이 우리집앞으로와서 오후3시에 묵호항 출발함
묵호항은 포인트가 상당히 많지만
확실한 조과를 보장해주는곳 몇군데 추천해드림
동그라미 친곳은 대체적으로 뭐라도 나오는포인트고 X 친곳은 킾사이즈 이상급들이 나온 포인트임
메가횽과 묵호항 도착하니 6시반쯤됐음
낚시방에서 청개비사고 포인트로 무브무브
해가져서 잡은걸 전부 촬영은 못함
첫날저녁 킾사이즈 조과는 우럭1 놀래미1 볼락3마리였다
애럭과 젖뽈이 다수 나왔지만 전부 방생함
숙소잡고 맥주한잔하면서 얘기나누다가 2시취침 ㄱㄱ함
다음날 아침
마그도나르도에서 햄버거셋트 한개씩먹고 한섬방파제 갔는데
너울이 좀 심하고 조류가 빨라 채비 밑걸림이 너무심해서 포오기하고 다시 묵호항으로 리턴함
묵호항은 믿음을 져버리지 않았음
다운샷채비에 청개비 달아서 배스로오드 XH에다가 원투치니까 멀리서 바이트 들어옴
XH가 휠정도로 무게감이 꽤 커서 기대하며 릴링하는데
아니??
ㅅㅌㅊ 도다리가 나와줌
이건 키핑이야^^ 라고 생각함
두레박이 꽉차는놈 잡아본게 얼마만인지ㅠ
아 GT잡은건 두레박에 안넣으니까 제외요 ^오^
그리고나서는 죶쟁이 파티가 시작되어서 포인트 이동하면서 캐스팅 호핑액션 반복해줌
오후 4시쯤 어시장 뒷편 포인트에 전어떼가 목격되서 다운샷채비가 밑걸림에 터진김에
XH로오드에 카드채비달아서 빠른 우디르급 태세전환 시전했음
아니근데 님들 전어가 카드채비 안먹나요? 카드채비를 무시하거나 도망가는 전어들 ㅠㅜ
빡쳐가지고 그냥 멀리 캐스팅한다음에 무리지어다니는 어종처럼 액션주는 가운데 ㅅㅂ 밑걸림 걸렸음
아시발시발 하면서 로드를 위로 팍팍 치는데
갑자기 라인이 이리저리 움직이기 시작함
어어어어어??? 하면서 파이팅돌입
5짜 놀래미가 카드채비달고 입갤했습니다^^
내항에서 이렇게큰놈은 안먹는 황어빼고 처음잡아봄
저놈 올라오자마자 주변사람들 어그로당해서 구경하러옴
현지 어부가 돌삼치라고 하길래 돌삼치라는 어종이있나? 생각했는데
메가배스횽이 방언이라고 하면서 놀래미맞다고함
그리고나서 메가배스횽하고 같이 아까 잡은 도다리랑 저거 가지고가서 초장집 찾아감
놀래미 도다리야 고마워 ^오^
배부르게 회먹고 매운탕까지 먹음
자연산 도다리+킹갓놀래미 ㅆㅅㅌㅊ인 부분이구요 인정하는각입니다
이거먹고 메가배스횽 갑자기 열정 불타올라서 저녁 7시반까지했는데
메가배스횽 열심히해서 킾사이즈 놀래미 2마리+우럭 잡아서 재미있게 낚시 끝냄
메가배스횽은 고기사진 안찍는다고 해서 안찍음
조행기 처음써봐서 좀 두서가 없지만 재밌게 읽었다면 그걸로 만족함
다음 조행기는 지깅 조행기가 될것같음
아조씨 gt잡다가 놀래미잡으면재미있어여? 아는사람은 시시하다고 안가고 에너지모았다가 낚시가고하던데
나도 준벅 컬러 좋아함. 혹시 3월초에도 알자리 만들고 지키는 배스 있음? 카드채비는 신비한 채비.
개추 - dc App
개추!
자주가는 묵호항인데....그랬군요 ㅎㅎㅎ 질봤습니다 ㄱㅊ!!!
개추야 - dc App
그런 의미에서 - 둔치도 와라
퍄퍄
납시 열정 개추 - dc App
ㅊㅊ - dc App
개추 멋짐
ㅊㅊ - dc App
내항낚시도 매력있음..맨날 gt자브로갈순 없으니까여
전어 있으면 흰색 종이달린 카드채비랑 빵가루 카고에 넣어서 흔들면 물어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