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샤모니 다음 안시를 업로드 하기로 했는데 샤모니 편은 도대체 어떻게 구성을 해야할지 감이 안잡혔따.
샤모니는 보여주고 싶은 장소가 엄청 많기 때문이었따.
그래서 샤모니는 3편으로 나누는 걸로 결정했따.
--
샤모니는 왔다가는 게 존나 힘들고 안시에서도 2시간인가 3시간 걸린다.
나는 당일치기 했으니까 특히 존나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 안시에서 출발하는 첫 차 (아침 10시 반 정도) 타고 도착하니 오후 1시 조금 넘긴 걸로 기억한다.
매표소 가서 표(샤모니 멀티 패스) 사려니까 착한 직원분이 시간 안 되서 구경 못하는 곳 있으면 못 본 파트는 환불해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 메르 드 글라스(Mer de Glace)를 보러 갔다. 직역하면 얼음의 바다.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임.
몽탕베르 역
닝겐의 위대함
이 아담한 꼬마 기차 타고 메르 드 글라스까지 감
창가를 차지하려는 전투가 은근히 치열하다
수풀이 빽빽하다
광고에서 보던 이쁜 구도 나오길래 한 컷
여기서 기차가 멈췄는데(선로가 하나라 대기선에서 일정시간 기다림) 너도나도 그 순간을 남기려고 난리다, 나도 그 난리통에 동참함
순식간에 지리산 정상에 도착했다
세계지리 시간에 배운 빙하의 침식인지 뭔지가 생각났었다
얼음 동굴을 가려면 이거 타고 가야 한다. 저 밑에 작게 보이는 푸른 동그라미가 얼음 동굴.
내가 탄 케이블카 안에는 여기를 가느니 밀라노를 하루 더 주지 하면서 가이드 뒷담화를 까던 한국인 세 모녀가 있었다.
나는 한국어 모르는 체하고 존나 가만히 있었다.
생명의 위대함
케이블카가 끝이 아니다. 저 계단을 내려 가야 한다. 나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달음박질로 내려감.
고도가 고도인지라 별로 덥지도 않긴 개뿔 땀은 나더라.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인줄.
날씨도 조아씀
옛날 빙하의 흔적.
도착. 예쁜 방공호 같았다.
이런 얼음 조각이 몇 개 있다.
이제 이걸 다시 올라가야 한다 ^^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8471 - 스트라스부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8539 - 히크위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8734 - 후나위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8798 - 히보빌레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8913 - 콜마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8973 - 메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9049 - 룩셈부르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49098 - 낭시
게르만 애들 사는 곳은 거진 깨끗하더라
개념글로
프랑스가 게르만 국가임?
게르만이래 ㅋㅋㅋㅋㅋ
쟤네 주류 게르만 맞아 ㅂㅅ들아
우와
힛갤러리에 등록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