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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겐 횽의 짐승과도 같은 거친 손길로 인해... 근두운은 더 이상 시오후키를 할 수 없는 정숙한 몸이 되고 말았다....눙무리...

어쨋든 근 3주 간 외간남자들의 시선관광을 당하던 두운이년을 드디어 머리채를 잡아 집으로 끌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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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운이년의 엉덩이에 엄청나게 크고 아름다운 그것을 박아주고 흐뭇하게 뒤태를 감상하던 중

왼쪽 깜빡이가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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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뭐에 부딪쳤는지 깜빡이 후크가 빠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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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방을 들어내고 수리 완료 후 다시 장착

업어온 이후 처음으로 리어시트 커버 카울을 벗겨봤는데...

우람한 딜do의 그것과도 같은 변태적인 돌기가 궁뎅이에... ㅂㄷㅂㄷ...

이런 걸 상시 달고 다닌다 이거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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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리어 시트도 들어내 봄. 멀리 가려면 비상공구 정도는 챙겨넣어 놔야지 하고 열었는데...

수납공간 따위는 없고 역시나 예상치 못했던 크고 굵은 그것들이.....

사스가 덕국 크라스.... 생각해보니 이뇬은 센터업 머플러라서 시트 밑 공간이 없을 수밖에

연식이 연식이다 보니 크고 굵은 것들만 남아있고 자잘한 것들은 거의 사라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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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굵은 그것들 밑으로도 뭐가 보여서, 왠지 돌려야만 할 것 처럼 생긴 노브들을 돌려보니

판때기가 분리되고 아래쪽에도 공구가 뙇!

어차피 비상용인거 칼 가위 케이블타이 전기테잎 정도만 추가로 챙겨놓으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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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매뉴얼 찾아서 공부를 못했는데

배터리랑 퓨즈박스 정도는 어디 있나 알아둬야 할 것 같아 배터리 커버처럼 보이는 것을 열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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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들어내니 또 얇은 덮개 같은 것이 있다. 뭔진 몰라도 PCV로 만들었겠거니 하고 들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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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아래쪽에는 왠지 샷것 탄환이 들어있어야 할 것 같은 빈 공간이 몇 개 있고

배터리 덮개라고 생각했던 것은 얇은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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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무슨 종이가 접혀서 들어있다. 간이 매뉴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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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더......

15년 전 두운이년의 노비문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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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우리 마눌이 판화과 기초회화 수업에서 처음 만나 썸을 타고 있었을 15년 전 이맘 때

이제는 마흔 두 살의 아재가 되었을

성북구 돈암동의 27세 금수저 김모 형님은

덕국출신의 값 비싸고 보들보들하고 단물 뚝뚝 떨어지는 두운이년을 노비로 들이고 첫 뿅뿅을....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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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운이뇬의 쓰리사이즈가 적혀있다

태생적으로 쓰리썸이 가능하.......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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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윙커는 다시 잘 끼우고 볼트도 잘 박아놓고

부러진데도 없는데 전 주인이 왜 케이블타이까지 해 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걍 있던 게 없으면 왠지 아쉬울 것 같아 같은 자리에 케이블 타이도 다시 묶어둠

내가 가지고 있는 타이가 흰색이라 눈엔 좀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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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근두운 내일 모레 잘 부탁한다! 부디 말썽부리지 말아다오



별것도 아닌데 15년전 비엠 박스 깐 차주의 등록증이 나온게 신기해서 괜히 뻘짓 한번 해 봄


돈암동의 김 모 형님은 여전히 잘 살고 계시겠지?

자수성가한 청년이었든, 금수저였든...


아니면 바창이었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