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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시장이 오래동안 있던 시덕문화가 성숙한 시장(유럽/미국/일본/홍콩 이른바 developed market)에서는 신흥시장에 비교해서 롤렉스 편중이 심함


예를들어 윗짤의 전세계 매출이 롤렉스가 오메가+까르띠에보다 높은데 밑에 중국(홍콩제외)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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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은 겨우겨우 1위에 들었음 (짤에 파란색바와 하늘색바의 차이가 클 수록 입시계들이 많이 좋아하는 시계란 뜻인거 같다)


한국/중국과 같은 시계덕질(예물로 사고 관심없이 차는 그런게 아니라 덕질)에 갓 입문한 신흥시장 사람들에게는 롤렉스는 수많은 시계브랜드 중에 하나일 뿐이라 초반에 마케팅만 잘되면 중국에서의 론진처럼 한번 망한 역사가 있어도 원래부터 주류 브랜드였던거처럼 롤렉스와 또이또이 칠 수 있음


그러나 developed market의 사람들은 시계 브랜드 이미지가 윗세대에서 물려 내려오기 때문에 오랫동안 역사 문제가 없고 브랜드 이미지가 바뀐적 없는 롤렉스, 빅3, 오메가, 까르띠에가 신뢰도가 넘사벽으로 높습니다



브랜드 역사성/아이덴티티 가치 순위 (가격무관, 독일계 D포럼 참고):


티어1 - 빅3 & 롤오까: 브랜드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흑역사 없이 유지


티어2 - 제니스, IWC, 브라이틀링 등: 뜬 역사 길지 않지만 쿼츠쇼크때 물좀 먹은 브랜드인데 딱히 흑역사 없음


티어3부터 흑역사가 뚜렷한 회사들인데 - 


랑에/글라슈테오리지날: 소련이 동독지역 시계 회사들을 청산시키고 설비를 징발해 만든 GUB라는 회사가 공통조상. 소련제시계 수준의 시계만드는 회사였으나 동독해방 후 스와치와 리슈몽이 나타나 원조 주장하면서 별 상관없는 회사 두개 차림. 최근에 랑에는 생산인원 100명 감축해서 말이 많고 글라슈테는 매출 70퍼가 독일에서 일어나 해외 포지셔닝 실패.


브레게: 1970년대까지 뿌조하고 에타2824 조상인 2632(2824하고 똑같이 생김)에 브레게로고 로터에 음각으로 넣는 수정만 해서 팔던 스토바급 마이너 브랜드였으나 사모펀드가 사다가 피게, 르마니아를 반죽해 박물관에 있던 옛날 브레게 다이얼 배껴서 쇼메 메이드 케이스 만들어 연고가 없던 스위스에서 조립해 현재에 이름. 박물관에 없거나 스케치가 남아 있지 않으면 장부에 글로 설명돼있는 외관을 상상해서 복각해서 200년된 시계로 파는데 뉴욕 5번가 부티크에 가면 상주 매장직원 전원이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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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유럽 중장년층은 예거를 보면 유럽중저가자동차인 르노, 아바스, 시트로엥의 계기판 로고를 먼저 떠올리기 때문에 프리미엄 이미지 포지셔닝이 안돼 'lecoultre'만 사용하다가 최근들어서야 풀네임을 사용하고 있음. 60년대의 시계들은 통짜 스틸이 아닌 양철에 크롬을 입힌 시계로 무브만 만들어 미국에서 조립해 오메가 보다도 한단계 아래 브랜드였으나 요새는 빅3후광의 기술갑 이미지로 세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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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 SMH그룹(현 스와치그룹)이 81년에 20000프랑에 브랜드소유권 팔때 위블로 사장으로 유명한 jean claude biver가 사다가 블랑팡 역사에 없던 퍼페츄얼캘린더와 미닛리피터를 만들면서 시작된 브랜드. 그 사장은 블랑팡을 도로 스왓치에 팔아 돈 좀 벌었는데 놀다가 심심했는지 취미로 위블로에 월급쟁이 사장으로 복귀해서 위블로 일으켜 돈 좀 더 벌었음. 90년대부터 다이버워치가 유행하니 FF부활 시켜서 다이버 대세에 탑승, 최초 다이버워치라고 야부리털다가 1930년대부터 다이버시계 만들던 파네라이한테 cease and desist letter(소속협박) 받고 입꾹닫 하고 있음


티어3의 네 브랜드 공통점은 그룹사에서 만들어냈다는거인데 요새 중국 부패방지법 생기고 중국쪽 매출 반토막나면서 속을 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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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궈 청정구역인 인스타그램에서는 롤렉찡, 부랄찡이 갑이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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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고오급 정보글 재료를 잔뜩 챙겨왔으니 이번 주말에 정보글 좀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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