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테스트해본 팬티쟝의 결과물이 제법 그럭저럭 잘나와서 이번에는 작업기처럼 사진도 좀 찍어봄
코토에서 나온 님프인데
보관을 좀 시밤쾅으로 하기도하고 나온지 오래된 키트다보니
저렇게 살색은 거의 빠지고 살색이 아닌 무언가가 되었음
일단 피부색을 제외한 다른 부위는 적당히 마스킹 시작
대략 요딴식으로 마스킹하고
흰색이외에 짙은 계열은 도색해도 그닥 티가 안나기 때문에 쇠목걸이 같은건 그냥 패스함
눈알은 마스킹졸을 얇게 발라줌
눈썹은 도료가 올라타도 상관없는데 눈은 흰자 색깔이 바뀌기 때문에 꼭 졸을 써야함
이번에 올릴 도료들임
유광클리어를 이만큼 넣고 형광핑크 클리어/ 레드 옐로 오렌지등을 몇방울만 넣어서 만든 도료임
보통 피규어 살색 도색할때 많이 씀
아무튼 얘를 전체적으로 살짝 촉촉하게 두세번 뿌리고
명암용으로 만든 레드.형광핑크가 조금 더 들어간 녀석을 명암포인트에 살짝식 발라줌
클리어 도료라서 마르는데 한참 걸리기 때문에 다른 작업하면 됨
어느 정도 건조가 끝나면 무광마감을 쳐줌(띠지 바꾸는거 깜빡해서 사진엔 유광이라 적혀있는데 무광맞음)
그러면 대충 이딴식으로 나오는데 완성품에 브러시를 뿌리는 거라 꼼꼼히 덜되거나 색을 너무 올려준 부위도 조금 생기게 됨
그럴경우 타미야 웨더링마스터로 화장하는 느낌으로 살짝씩 문지르고 다시 무광마감 살짝 해줌
완성된 모습
내가 약간 붉은기 도는 피부를 좋아해서 조금 과하게 한건데 취향 따라서 뿌리면 됨
비교사진
그리고 겸사겸사 발라본 경품 미리아쟝
얘는 피부가 PVC가 아니라 아예 쌩프라 느낌이던데
피부도색이 아니라 그냥 사출색을 쓴것같이 보였음
암튼 얘도 좀 바르고 마감치니까 한결 나아보이는듯
알고 있지만 PVC 피규어는 소모성이 짙은 장식품이라는 기괴한 물건이라
막상 사려다가 관리문제나 나중에 변색됐을 때 생각나면 선뜻 손이 안가는 물건이었는데
이거 한번 아다리 걸리고나니까 부담없이 살수 있겠더라
기왕 사서 진열해놓고 볼거면 조금이라도 오래 보고싶은게 씹덕 마음아닐까 싶은 생각에
여건되는 토붕이들은 한번 시도해보는것도 좋겠다 싶어서 작업기로 남겨봄
길고 노잼인글 봐줘서 고맙다
코팅하러 가야해서 이만~
제가 이래서 살색들어가있는 피규어 안사오 헤헷 - dc App
비교하니까 확실히 차이가 있네여!!
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