훃들 안녕. 오늘도 변함없이 코코로 영업왔어.


오늘은 내 일 쪽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어. 재수 없이 사고도 나서 돈 깨질 것도 같고....


아아... 힘들다.... 정말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싶기도 해.


일에 치이고, 손님에 치이고, 하다하다 이젠 아는 놈들까지 설치고.


마음 같아서는 훌쩍 떠나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서 조용히 숨어지내고 싶기도 해.....


그런데 그럴 수가 없네. 슬퍼.ㅠㅠ


사람들이 그래서 아이돌에 빠지나봐. 이 힘겨운 세상, 덕질조차 없으면 어떻게 살아.


나름 연예인인 여자애들이 "어우 안녕하세요."하고 웃으며 반갑게 맞이해, 손 잡고 몇초 동안이라도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그 몇 초를 위해 수십만원을 때려박긴 하지만, 그래도 또 세상 시름 잊고 이야기 하는 그 즐거움, 기다리는 두근거림.


몇 마디 하지도 못하지만 막상 하고 뒤돌아 레인 빠져나올때는 뭔지 몰라도 하여간 즐거워. 확실히 예쁜 여자애들 만나서 그런가봐.ㅎㅎ


(생긴것들이 별로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명색 연예인들이라 막상 만나보면 그래도 포스가 있더라. 처음 봤을때는 말도 제대로 못했어.)


어느 훃이 말한대로 이 험한 세상의 오아시스같은 소소한 힐링. 그래서 일본 틀딱들이 아이돌이 빠지나봐.


하긴, 나부터도 이미 틀딱이 되겠지만....










자, 틀딱 청승은 그만 떨고, 코코로 영업부터 할까.


여기도 본 훃들 있네. 오늘은 요리 방송 했어. 배추된장국이랑 스키야키 덮밥을 만들었네.


오늘 낮에 해서 난 점심시간에 보려고 했는데, 일이 바뻐서 보다가 말았어...ㅠㅠ


하지만, 1주일 동안은 재생 가능하니까 볼 훃들은 봐.


코코로는 그전 말한대로 사랑니 빼서 아직 붓기가 안 빠졌지만 그래도 방송 나가는 근성를 보였어.


코코로는 이렇게 열심히 하는 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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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얌전한 양갓집 규수 간지가 가득하지.


요즘 세상에 가야금과 색소폰을 불고, 저렇게 참하게 요리하는 아이돌이 어디 있겠어.


어찌 코코로는 좋은 아이가 아니리오.


(남바에 요리 좀 하는 맴버들이 있어. 유우리도 요리 잘하고, 타케이 사라는 파티쉐 3급 자격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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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의 신묘한 가르침에 눈이 동그래진 코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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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직접 레슨을 받고, 그 효과에 감탄하게 되지.


이 다음에 이 레슨을 받은 인터뷰가 나오는데, 자막과 음성만 나와.ㅠㅠ


준영아 준영아 코코로에게도 단독 인터뷰 좀 줘. 코코로는 정말로 좋은 아이라구.....ㅠㅠ


너도 분명히 코코로에게 뭔가를 발견하고 데려온 거잖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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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다 전화하는 코코로. 실은 코코로 언니도 동경에서 로컬 아이돌을 했었어. 지금은 성우 준비한다는 소리가 있네.


코코로는 언니가 엄마 닮았고, 자기는 아빠닮았다더라.












보다보니 어느 훃이 코코로 순위 때문에 나 절망하겠다고 하는데,


아니야, 난 이 정도로 좌절하지 않아. 나도 나름 내심 믿는 구석이 있다고.


이제 경연 시즌되고 경연 준비 될꺼야. 알다시피 우아하게 하는데, 1,2조 모두 일본 맴버는 하나야.


우아하게는 일본어 버전이라 아마도 코코로가 한국 맴버들에게 일본어 가사 가르치는 역할 할 텐데, 이건 코코로의 특기지.


지금 남바 팀 안에서 코코로의 역할이 어린 후배 감자애들 챙기면서 데리고 다니는 역할이거든.


후후, 기대하고 있어. 나이도 적당히 있으니 팀원 다독이는 언니역할은 제대로 할꺼야. 훃들 기대해도 좋아.


거기다 경연은 탐 구성원도 좋고, 코코로도 인생 무대해서 나름 괜찮을꺼야.


코코로는 기운이 장사고, 사랑니를 빼서 뭘 제대로 먹지 못해도 악수회 나가고 생방송도 나가는 근성도 있어.


나도 더욱 더 열심히 영업할꺼야. 이번 경연 시즌만 잘 넘기면, 잘 하면 반전 나온다!


훃들 혹시 픽이 남거나, 픽을 다 안 정했거나, 픽을 바꿀 훃들 있으면 코코로에게도 픽 하나만 부탁할께.


코코쨩은 진실로 좋은 아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