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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은 역시 남돌 팬이라고, 타남돌 팬인 아는 여동생의 힘으로 양일간 1열을 꿰차서 취켓팅 스트레스 없이 하염없이 앵콘을 기다리고 있었음.


그리고 솔직히 앵콘 서포트 시작할때부터 과연 이게 모금이 될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성공적으로 완료되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입갤 초기에는 도대체 나눔과 찬조를 하는 사람들은 다 부자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나도 찬조를 하고 있더라. 옃갤러로서의 진정한 각성


이틀간 진짜 우리들만을 위한 축제라는게 잘 느껴졌고 우리 화환이 제일 이쁘고 사람들도 많이 보더라. 


굿즈는 첫콘때를 기준으로 생각했었는데... 너무 안일했다. 조금 늦게 가더라도 기다리기만 하면 다 살수 있을줄 알았는데...


진짜 한시간만 더자야지 하고 늦게 출발했던 내 대갈통에 점발을 날리고싶다. 아크릴 ㅠㅠ 텀블러 ㅠㅠ 다음 콘때는 첫차 or 전날충 해봐야겠음...


인천러도 전날충을 해야된다니... 새삼 버디들 구매력이 강해졌다는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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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C구역 왼쪽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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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 C구역 오른쪽 시야


ㅅㅂ... 분명 입장해서 뛰거나 빠른걸음으로 뛰지 말래서 착한 옃린이는 고대로 걷고 있는데 내 뒤에 놈이 날 제치고 내가 잡으려 했던


펜스 잡더라. 순간 빡돌아서 저기요 ㅡㅡ 하는데 그 옆에있던 분이 마치 이리로 들어오도록 해 하듯 어깨를 움츠려주셔서 거기로 쏙 하고 들어옴.


날 제쳤던 놈 표정 개꿀잼 ㅎ 그때도 고맙다고 말했지만 자리 비켜주셨던 분 혹시 갤을 보고 계시다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둘째날은 스탠딩 서있는데 그 유명한 즐라탄(...)형님이 계시더라. 줄에 번호 물어보기 전에 ㅗㅜㅑ 저사람은 또 뭐야... 이러고 있는데 영어로 번호 


물어보니까 다행히 나보다 조금 뒤시더라. ㅋㅋㅋㅋ 현장 도우미가 말하는걸 알아듣는듯 못알아듣는듯 내가 처음에 영어로 번호 물어보니까 스태프가 


말할때마다 내 눈을 초롱초롱하게 보더라. 나도 영어 안한지 오래되서 못하는데 ㅋㅋㅋㅋ 형님 귀여웠음. 덤으로 영어공부좀 계속해 둘걸 하는 생각도 들고.




 둘째날은 신기했던게 내 바로 옆에 여성분이 3살 아이 가지신 젊은 어머니시더라. 어쩌다 말을 좀 하게 되서 물어보니


남편과 친정에 구라를 치고 저어기 매우 아래 지방에서 여기 놀러오셨다고 하더라. 친구 지인 전부 아무도 모른다고 ㅋㅋㅋ. 심지어 버디 2기도 가입하셨대 ㄷㄷ


항상 여자가 여자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궁금해서 여쭤봣는데 그냥 딸내미 보는, 내새끼 보는 느낌으로 애들이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 


애들같은 딸 키우고 싶으시대...근데 아이는 아들이더라 어쨌든 덕질에는 나이 성별 불문이라고 느꼈고 애들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고 느껴져서 좋았다.


버디 2기 가입 놓친 말랑카우들 없제?



스탠딩 정말 자리 좋았지만 유일한 단점은 돌출무대에 달린 조명때문에 은하가 잘 안보이더라 . 그래서 1열인데도 불구하고 이따금씩


까치발 들었었는데... 혹시나 내 뒤에들 있었다면 미안해... C구역에는 응원머장들 많아서 탄력받아서 나도 응원 열심히 했다. ㅎㅎ


어느 구역이나 열심히 했으니 모두 수고했어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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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도 현타가 가시질 않는다...  솔직히 말해 현자타임이라기 보다는,


최근에 디제이 콘 + 앵콘 양일 크리로 여친이들을 하도 자주 봐서 한동안 못볼 생각에 그게 아쉬운 것 같아. 


갤주들 열심히 하고 무대 좋았던건 두말하면 입아프고....


아 그리고 이번에 놀랐던건 1월콘 때 마지막에 애들이 계속 돌출무대 있던 것 때문에 C구역 고른건데 생각보다 돌출로 안나왔어서 솔직히 음향사고 나서 돌출에서


애들이 더 오래 있어줘서 내심 좋았음.... ㅎ;; 덕분에 갤주들의 프로페셔널함 및 얼굴감상 시간을 가져서 좋았당. 물론 저렇게 말하긴 했지만


C구역 선택했던건 후회 없다. 앞으로 있을 콘서트에도 무조건 돌출무대 앞을 선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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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다가 옃밍아웃도 하고 시그 달력도 걸어 놨는데, 이렇게 굿즈가 많은건 모르심 ㅋㅋㅋㅋ


근데 이제 슬슬 한계가 와서 걱정이다... 엄폐시키기 좋은 적절한 덕질존을 만들어야겠음.





★후기를 마치며 ★


일단 콘서트를 즐긴 모든 버디들 수고했고 정말 절대 탈덕은 없다.


바쁘다 보면 휴덕할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이미 스트레스를 갤주들 보면서 풀기 때문에 마음대로 쉬지도 못할 듯... ㅋㅋㅋ


갤주들 정말 사랑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