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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기 다쓰고 등록 누르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아직도 페이지 로딩중이고
글은 그대로 날아감.. 내 후기..ㅜㅜㅜㅜㅜ
억울해서 짥게라도 다시쓴다..순서 뒤죽박죽주의..


어제의 공연은 날것의 공연을 보고온 느낌..이었다.
페어 첫공 치고 연기들은 다들 어느정도 노선이
잡혀있는것 같았고 초연배우들이야 그렇다치고
처음보는 부쵸의신은 정말이지 새로운 의신이었음.
세상 그렇게 가벼울수가..ㅋㅋ 명렬이랑 둘이
투닥거리는데 살짝 홀연사 소환했다.

중간에 아니야↑↑해가지고 더더욱 지뢰터짐.. 승돌아..
용명렬 승돌이 잘할것같음..ㅃㅃㅃ

그리고 키 엄청큼.. 중간에 케이못보게 하려고
용명렬끌어안았는데.. 없어지더라..용명렬..
아예 사라지더라..  (((((((((용명렬))))))))

부쵸의신은 진짜 좋은 의사됐을것같은 느낌이었다.
연구에 대한 의지보다 치료에 대한 의지가
커 보였고 나는 모두를 낫게 하는 짱좋은 의사가 될거야
하는 그런 느낌이었음.

첫공이라그런지 살짝살짝 마뜨는부분 있었지만
개그코드는 나랑 제일 잘 맞는 의신임ㅇㅇ

처음부터 좀 가볍고 너무 즐거운(?? 느낌의 의신이라고
느껴서 그런지 나를마셔 이후의 묵직한 부분에서는
아직 조금은 돌변하는? 느낌이 적어서
적응기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은 부분은 있다..

뭐랄까 너무 슬프기만한 느낌이라서..좀 더
다양한 감정?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주광케이는 초연느낌 거의 그대로 가져왔는데
나랑 잘 안맞던 부분이 좀 덜해져서 편하게 봤음.

주광케이는 귀신보단 짐승같은 느낌? 야생의 느낌이
강한편인데 그 느낌을 살리려고 들어가는 디테일이
좀 과하지않나 싶은 느낌이 있었거든 (개취임... )

근데 첫공이라그런지 꽤 담백하고 깔끔해진 느낌이라
나는 초연보다 좋았던 것 같음ㅋ
여전히 눈물콧물많은 케이고ㅋ 감정폭이 크고 정도 많은 케이임..



용명렬은...새삼작더랔ㅋㅋㅋ
부쵸의신 주광케이 둘다 너무 큰데 ^^...
처음 등장하는 시체마저 용명렬한테 너무 크더라...
부쵸의신이 커서 높게 들려서그런가..

침대위에서 아버지에게 학교에서 소식이오면 제 잘못이 아니에요?
뭐 그런 편지쓰면서 궁시렁 거리는 것도 그렇고 여전히
아버지 앞 쫄보고.. 의신이한테 치대는것도 여전하고..

용명렬은 초연때 디테일은 거의 다 가져온듯.
케이연구 노트에 배끼는거라던가 좋아했던 디테일들 잘 챙겨와줘서 좋았는데
그래서 초연과 바뀐 재연사이에서 아직 혼란스러운 부분은 있어보임.
대사꼬이는 것도 좀 있었고. 그렇지만 삼중창 저음 정말 감사합니다..

초연 초반에 용명렬은...

바닥까지 뒤집어봐도 인성없음.

노선이라서 좋아했었는데 초연후반까지 차곡차곡 인성모으더니
재연에도 어느정도 인성은 챙겨온 것 같은 노선인듯..

명렬이넘버 추가 됐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사실 넘버 추가라기보단ㅋ 좀 어거지로 쑤셔넣은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생각이ㅋㅋ

전반적으로 너무 빨라서 진짜 정확하게 발음해주지 않으면
한번에 알아듣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함..

...특히 나같은 막귀는 뭔말인지 잘 못 알아듣겠더라..


재연들어오면서 악기들도 과하다는 느낌이고..ㅋㅋ
특히 케이등장할때 깜짝 놀랬다..


이번 배니싱 재연은 전반적으로
이거이거이거이거 더 넣었어!!!어때!!!짱이지!!!!
이런느낌인데ㅋㅋ...글쎄..뭐라고 해야할까..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뭐라고 딱 말은 못하겠다.
존나 불호!!!는 아닌데 호라고 말은 못하겠다..ㅋ

내가 적응을 못해서 그런거겠지..
언젠간 또 적응하겠지 싶기도하고.


첫공치고 배우들 노선이나 연기, 넘버는
충분히 채워졌구나 싶어서 앞으로가 기대되고.

대신 배우들끼리 합이나 대사꼬이는거..
현장팀.. 특히 조명팀..
아직 프리뷰라는 핑계통할때 빠르게 정신단디 잡길바람..ㅇㅇ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