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 일요일날 당일치기로 청평 꺽지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와서 바로 조행기를 올리려했지만 감기몸살에 걸려;; 어제 하루 푹 쉬고 오늘에서야 올리네요


여친님께서 "오빠 통만님이 오빠 찾아 !!" 라는 카톡과 함께 링크를 보내주더라구요 ㅋㅋ


물 상황은 사진으로 공유가능하나,, 조과는 꽝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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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구디역에서 출발하니 9시 살짝 넘어서 청평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도 공기 자체가 틀리더라구요. 역 바로 앞에서 낚싯대 세팅하구 꺽지용 스피너 두개 달고 바로 앞 보이는


펜션있는 산쪽으로 걸어갔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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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쪽 계곡에서 허리만큼 담구고 낚시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당장이라도 뭐라도 잡힐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저희도 바로 내려가서 적당한 곳에 자리잡고 캐스팅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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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완전 힐링 되었습니다. 이때가 초반이라 그런지 고기가 잡히던 말던 그냥 저 장소에서


캐스팅하는 것 만으로도 힐링되고 너무 잘왔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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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 보시는것과 같이 어느정도 거리까진 바닥에 돌이 거의 없어서 물고기나 있을만한 포인트인 산쪽 깊은 곳으로 던지려면


좀 들어가야겠더라구요,, 아무리 캐스팅 해도 물 시컴한 곳까진 루어가 닿지 않았습니다


장비 : ul 대, 카본 4lb, 1000 대 릴, 꺽지용 스피닝.


적당히 던지다가 바로 아래쪽 청평철교쪽으로 포인트를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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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오기전 사전조사했을 때 돌다리 사이사이에서도 웜으로 유인하면 꺽지가 나온다는 글들을 읽어서,


이 포인트부터는 2인치짜리 그럽 웜으로 교체하여 돌다리 사이사이를 공략해보았으나 꽝 ^^;,,


이 포인트부터는 아래쪽으로 물을 타고 캐스팅하며 내려가면서 던져보기로 정했습니다 ( 엄청난 체력 소진 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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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은 매우 좋았습니다. 야생에서 낚시하는 기분... 몇번 아래쪽으로 던지다가 밑걸림 나면 앞으로 이동하고 바늘 빼고


또 다시 그자리에서 캐스팅 반복... 생각보다 밑걸림이 잦더라구요 ㅋㅋ 한 3~4번 던지면 한번씩 걸리는 꼴... 원래 이런건가요?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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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입질은 하나도 없었으나 발 담구고 영상 찎으면서 캐스팅 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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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잡진 못했으나 스피닝 루어를 따라오던 꺽지로 추정되는 검은색 물체를 본 장소입니다. 너무 놀래서 그 근처로 다시 던지고 던져봤는데


밑걸림 나는 바람에 앞으로 이동해야 해서,,, 잡아내지 못했어요. 영상에서 검은물체가 보이나 찾아봤는데 보이진 않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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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타고 내려오느라 너무 체력소진을 해서,, 근처 닭갈비 집에서 2인분에 볶음밥 뚝딱 해치웠습니다 ㅋㅋ


오늘의 초심자의 행운 : 들어갈 땐 기다림없이 들어가서 시켜서 먹고있는데 그 뒤로 엄청난 손님이 몰려서 줄을 서계시더라... 빠른 밥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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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나서는 손맛 못보고 가기엔 너무 아쉽다 ! 하여 근처 가게에서 견지낚시 사서 풀어보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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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님꼐서 한 3~4 cm 짜리 꺽지 애기 잡았습니다 ㅋㅋ 바늘 빼주는데 애기긴해도 등 지느러미를 쭉 피는것이 귀엽더라구요 ㅋㅋ


바로 놔주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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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찍어본 모습.. 마치 유리 같아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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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체력저하로 근처 카페에 들려 오레오 빙수로 당을 섭취해준후 10분간 업드려 자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ㅋㅋ


고기를 잡진 못해도 너무나 힐링되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빨리 중고차를 사야할 것 같습니다 ㅋㅋ 피곤해서 돌아오자마자 잤는데 감기몸살에 걸려 월요일 연차썼네요..ㅋㅋ



이번주 주말엔 1박 2일 좌대 붕어 낚시 가보려합니다


이상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