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스는 도당체 무슨 부스일가오???
터프하게 드럼통을 갖다가 턱턱 늘어놓았네오 무슨 부스일까 궁금했는데
갑자기 머리 위에서 뭐가 퐈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요즘 미세먼지로 핫한 대세를 따라 카페 주변 미세먼지를 감소시켜주는 장치를 들고 나온 부스엿어오
만약에 미세먼지가 갑자기 몰려오지 않았다면 이런 아이템도 있네~라고 말았겠지만 시기가 시기라 이 부스에 사람이 엄청 많앗어오
사장님의 선견지명이 대단하거나 아니면 역시 사람은 타이밍!!
세 번째 관은 본격적으로 카페에서 쓰는 식기와 장비들이 나오는 관이엇어오
보기만 해도 손이 절로 가는 예쁜 식기와 도구들이 엄청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잇엇어오
저런 걸로 밥먹으면 라면을 먹어도 고급진 기분이 들 것 같아오
잔 하나에 몸값이 7만 5천원이었던 웨지우드 머그컵 ㄷㄷㄷㄷㄷㄷㄷ
예쁘기는 정말 예뻤어오 저 테이블에거 쟤만 보이는 독보적 예쁜 존재감 ㄷㄷㄷㄷㄷㄷㄷㄷ
다양한 티컵들!!
홍린이의 취향은 단순한 거라서 저렇게 꽃무늬가 휘황찬란한 아이들은 부담스러워 눈이 가진 않았지만
모아놓으니 참 예뻐서 한참 구경햇어오
잔 주제에 커여워
일본에서 온 그릇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부스도 잇었어오
서양 다구들의 무늬와 또 다른 동양풍의 화려한 맛이 잇어오
대부분이 손바닥만해서 생각보다 작았던 커피용품들
저렇게 작은데 원두가 갈아진다고 생각하니 매우 신기햇어오
아니면 미니어처인가?
역시 공정무역 원두 부스도 카페앤베이커리쇼에 나왔습미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팔고 있고 드립백 같은 제품들도 많았는데
홍린이는 커피가 주류가 아니라 그냥 슉 지나갓어오
이런 것들을 보니 아 내가 카페전문 박람회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비로소 들엇어오
3관은 주제가 주제라 그런지 진짜 카페를 준비하고자 돌아다니는 분들이 유독 많았던 느낌이엇어오
형...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요새 카페에 책자를 갖다놓는 경우가 많아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홍보차 부스를 냈다고 해오
연 구독금액이 18,500원에 현장가 15,000원이면 일반인이 구독하기에도 매우 좋은 것 같은데...?? 생각했지만 딱히 카페 할 게 아니라 그냥 지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하나 해볼 걸 그랬어오. 일반인이 구독하기에도 좋은 조건인 것 같았는데 8ㅅ8
설거지를 하는게 아니라 시켜드려야 할 것 같은 예쁜 무늬의 그릇들
인테리어 용품도 엄청 많았어오
보기만 해도 눈이 핑핑 돌아가서 지갑을 꺼냇으나 금액을 보고 집어넣기를 무수히 반복햇슴니다
마지막으로 보고 나왔던 벽걸이 액자 부스
액자 갬성 넘나 이쁜것
카페쇼가 카페에서 파는 음료와 메뉴에 특화된 축제였다면
카페앤 베이커리 쇼는 카페와 관련된 전반적인 모든 것을 취급하는 진짜 박람회 같은 느낌이엇습니다.
홍린이 같은 쭈그러미 취미생활 하는 사람보다는 진짜 카페를 차리려고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 얻어갈 수 있는 그런 박람회엿어오
다음에 또 이런 박람회를 갈 기회가 되면 열심히 또 돌아다니고 후기 올리겟읍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오~~
추천드림
웨지우드는 그냥 하나 정도는 사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