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37 맥스 추락 사건 이후


이스타 기장도 구형 비행기에 소프트 웨어 업그레이드만 했다고 하는데


그 기사 보고 다들 초기형 737인 737-200 업그레이드 한거라고만 생각 할 수도 있어



그런데 사실 현재 737 MAX 에도 사용되는 보잉의 협동체 디자인은


보잉의 1950년대 개발한 최초의 제트 여객기인


보잉 707의 동체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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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07 당시 부터 내려오던 이 보잉 협동체기 동체는


50년대 부터 캔자스주 위치타에 있는 보잉 공장에서 생산 되었지...


이 협동체 디자인은 707 이후에 727과 737에도 그대로 적용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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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체 디자인 길이를 늘리거나 줄이고 날개나 엔진 위치를 다르게 해서 붙인게


보잉 727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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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 이지...


707, 727, 737 모두 다 캔자스 주 위치타에서 동체를 생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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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NG와 737MAX 역시 이 동체 설계가 그대로 적용 되었지



위에 707, 727, 737, 737NG 동체 디자인을 보면


기수 노즈 부분이 사실상 거의 같게 생겼고


실제 동체 넓이와 굵기들도 거의 같애...


707 당시 부터 쓰이던 동체 생산 설비들이 아직도 캔사스에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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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인 캔사스 주 위치타에 있는 보잉 협동체기 동체 생산 시설


707때 부터 사용되던 규격의 설비들이 남아 있어서


보잉은 새로운 동체 생산 설비를 구하지 않고도 저렴하게 727을 거쳐서


737NG와 737MAX 까지 생산이 가능했지....






보잉의 다른 동체들은 다 시애틀에서 생산이 되는데


737만이 동체를 캔자스주에서 생산해서


시애틀까지 옮겨서 날개와 엔진을 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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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 캔자스 주 위치타에서 생산이 되어서


기차에 태워 서부 시애틀에 있는 공장으로 옮겨지고 있는 보잉 737 동체...



보잉은


다른 777이나 787 등은 시애틀 공장에서 동체를 생산해서


최종완성까지 다 시애틀에서 처리하는데



737만 동체를 캔자스 주에서 생산을 해서


2천 km나 떨어진 시애틀까지 기차로 동체를 옮긴 후,


시애틀에서 날개와 엔진을 붙이는 개노가다를 하고 있어...



얼뜻보면 그냥 시애틀 쪽에서 다 하면 편할 것 같은데


왜 저런 개노가다를 하나 하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707때 부터 가지고 있던 동일 규격의 동체 깎기 선반 설비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운송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생산 설비를 새로 시애틀에 차리는 비용보다는 싸게 먹히기 때문에


저렇게 하고 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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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나온 707 (위) 와


요즘 항공기인 737NG (아래)를


앞에서 본 모습


보면 알겠지만 가운데 동체 모양이 굉장히 똑같이 보일 정도로


두 항공기의 동체(fuselage) 디자인과 규격은 같애...




707의 저 동체 디자인의 길이를 늘리거나 줄이고


다른 디자인의 날개와, 다른 엔진, 다른 바퀴를 갖다 붙이고 하면서


727, 737 등으로 변형 시켜서


다른 모델로 내놓은거지



요즘 나오는 항공기들이 정면에서 보면 거의 완전 원형의 동그란 디자인을 했는데 비해


707, 727, 737의 이 동체는 완전 원형이 아니라


약간 밑으로 길쭉한 계란형의 디자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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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동체 디자인은


요즘 나오는 항공기들 처럼 CAD나 컴퓨터로 디자인을 하고 시뮬레이션을 해서 만든게 아니고


50년대 설계자들이 콤파스와, 자를 대고 설계도 종이에 줄을 그어 가면서 만든


아주 구형의 디자인이라서


요즘 나오는 항공기들에 비해 공기 역학적으로 별로 안좋아서


요즘 최신 여객기들에 비하면 진동이 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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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737NG 부터는 기수 앞쪽에 저런 것을 설치해서


이러한 진동을 완화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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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의 737 Classic 노즈 부분의 디자인


위의 737NG와는 달리 아무것도 안달려있고 깨끗하지...



707,727,737 초기형은 이처럼 아무것도 없었는데


좀 전에 말했다시피


이게 50년대 설계가들이 컴파스랑 자 가지고 설계도면에 수동으로 그려가면서 디자인 한거라


공기역학적으로 x망 이라서 진동이 좀 있었어


옛날 조종사들은 그냥 구형기라 진동 좀 있어도 타고 다녔지만


요즘은 경쟁 기종인 A320도 나오고 그래서 조종사들의 눈이 많이 높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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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NG 부터는 이처럼 이런게 붙어서 나오게 되었지...






보잉은 737MAX를 마지막으로


이 동체 디자인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 설계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