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빠꼬이노이 노치 나로드.


망할놈의 회사한테 주말을 모두 빼앗긴 우울함을 달래보고자 간만에 글 하나 달려봄.



가장 대표적인 대공화기를 논한다면 빠지지 않는 40mm보포스.


40mm의 펀치력과 상탄클립 장전 특성상 우수한 지속사격 능력에 수랭식 포신으로 더 강화된 지속사격 능력.


여기엔 40mm 보포스의 성능을 더욱 끌어올려준 물건이 있었음.



쨘, Mk.51DIR.


위치는 각각 보포스 포대 바로 가까운곳에 있어.




기존 대공포대들은 포대 조작수석의 다이얼을 따라 조작하는 Follow the pointer방식으로 선회담당 조작수랑 상하 조작담당 조작수 둘이서 사이좋게 퍼시픽림을 해야했지만 이놈의 경우에는 Mk.51DIR이 자신의 조준 위치를 보포스 포대와 실기간으로 동기화해서 작동하는게 가능했음.


즉슨 보포스 포대가 이녀석이 움직이는걸 실시간으로 따라한다는거.



이해가 안간다면 이 영상을 보자.

저 아조시가 조작하는 검은 조준기가 Mk.51 DIR, 50구경 기총탑이 보포스 포대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되.

이 기능 덕분에 둘이서 불편하게 퍼시픽림을 하는거보다 1인이 기관총탑 조작하듯 편하게 조준하는게 가능해서 반응성이 아주 좋았지.


그리고 하나 더.

이놈은 아이언사이트같은 재래적인 물건으로 조준한게 아냐.

특별히 자이로 조준기를 썼지.

워썬더에서 미궈 기체 몰아본사람들이면 알겨.

K-14자이로사이트. 해군 제식명칭은 Mk.14.




*영상 바꿈. 이게 더 직관적이넹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2개의 조준점이 있는데 하나는 고정, 다른 하나는 시차를 두고 움직이게 되있어.


쏘는 놈 시야 기준으로 적기가 움직이는 방향, 편차율을 똑같이 해서 조준하면 알아서 리드를 잡아주는 신묘한 물건이지.



여하튼 싱크로기능의 유연성과 자이로 조준기의 정확성에 힘입어 중거리 방공망을 든든하게 책임졌지 'ㅅ'


그 성능을 입증하는 사례로 1944년 10월부터 3개월간 갈려나간 일본기들 절반은 이녀석들이 조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