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포한 햄서터

방금 흙 파고 나와서 코가 새카맘

엉덩이도 새카맘

새카만 엉덩이로 집에 돌아감

햄죠토였던 것

다시 돌아옴

새까만 궁뎅이

굴을 잘 팠나보다

굴로 돌아가는 엉덩이

쥐굴

햄죠터였던 것(2)

확장하면서 흙 케이지를 만들어봤어
사용한 케이지는 산코 루미 베이직(48x17.5x32cm)
케이지 받아보고 너무 작아서 놀랐는데(일본 펫샵에서는 골든용으로 추천하는 케이지임)
흙을 붓다보니까 작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흙은 해피홀리데이재팬의 뉴네츄럴랜드를 8L 부었어

그리고 건초를 얹고 왠지 모르게 나무칩도 넣고 싶어져서 넣었어
산코케이지 특성상 터널에 수직구간이 생기는데 처음엔 무서워하더니 이제 잘 다녀

코에 자꾸 흙 뭍이고 다녀서 귀여움

사실 만들면서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흙베딩 안 해야지 했는데 아침부터 디깅하는 모습을 보니..
왜 흙베딩 안 하고 나무베딩이 주인지 알 거 같았음
일단 흙냄새가 심함
화분 많이 둔 베란다 냄새 남
디깅할 때마다 케이지 틈으로 흙이 뿜어져나옴
이제 이틀차인데 관리도 힘들겠지?
아마 한달정도 쓰고 다 버린 후에 다시 흙베딩존 만들거나 나무베딩으로 돌아갈 거 같아

좋은 의견이나 개선점 있으면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