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마트 갔다가 우동 사왔어. 우동면은 한국에선 생우동면이 더 비싸게 팔리고 있는데 실제론 급속냉동한 냉동우동면이 훨씬 맛있어.


무엇보다 냉장 유통 생우동면은 산폐 방지를 위해 산화방지제를 넣는데 여기서 풍기는 식초내가 역하지.



냉동우동면을 고를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요런 면을 사면 안된다는거.


도어 근처에 있어 살짝 녹고 얼기를 반복하며 수분이 빠져나가 허옇게 미라화 되었어. 이런건 질겨서 못먹어.


내가고른건 위에꺼. 다시 비교해봐


집에와서 다시내는 중. 끓는물에 넣고 다시 끓으면 낮게 조절해 3~40분. 이건 개인 취향으로 깔끔한걸 하려면 내장 뺀 몸통에 낮은불로 길게, 진한걸 하려면 반대.


쯔유만으로 하거나 다른 재료 넣거나 개인취향.



대신 면이 중요해. 잘 냉동처리 되어있는 면은 보일러에서 나오는 4~50도쯤 되는 온수로 한번 헹구고 물에 담가 녹여.


끓이면 표면이 풀어지기 때문에 사누끼 스타일보다는 후쿠오카스럽지.


찬물로 헹굴것 까진 없고, 대신 살짝 씹었을때 딱딱하지만 씹어먹을수 있을정도에서 물을 버려. 뜨거운 국물을 부으면 데워져서 금방 치감 좋게 먹을수 있기 때문이야.



미지근한 물에 해동시킨 우동면.



국물 붓고 전에 만들어둔 온천 달걀로 한그릇 먹었어.



지난주인가에 시즌 파이널 표고버섯으로 만든 페투치니 파스타. 크림없이 떨이 치즈와 우유만으로 만든것.



이건 돼지불고기로 만든 제육볶음. 평소엔 고춧가루로만 하는데 간만에 고추장 버전.



떠리몰에서 산 파스타 소스. 너무 아동틱한 맛이라 집에 그대로 남아있어. 누구 가지러 올사람 있으면 5~10팩쯤 줄게. 여기는 서울 동북이야.



위의 소스로 만든 스파게티. 떠리몰에서 산 반값 베이컨을 넣었어. 킬로에 만원 짜리.


구름처럼 마시고 싶어서 집에 있는 재료를 고추기름에 볶아 산쇼가루 잔뜩 얹어 먹었어. 삼겹살이었는지 밑에 지방이 많이 고여있네. 창피하다.


업장에서 저러면 혼나.


해장 아침식사.



전에 동네마트 호주 냉장 치마살 90% 할인 했을때 싹 쓸어온것.


방에서 고기구워먹었어.



이건 한돈 홈플러스에서 100그람 990원인가에 할인할때 캠핑장용으로 사둔것. 여섯명이 먹을 것.


목심은 맛있었는데 삼겹살 지방과 살이 얇아 별로여서 너댓시간 그릴에서 초벌구이해서 왔던 사람들 나누어 주었어.



양념거리들.



집에 있는것 대강 가져갔어.



재활용 쓰레기 수거날에 버려져있던 매우 빈티지한 콜맨 아이스박스. 정말 잘 주워왔어. 어떤 사람이 집에 사두고 캠핑은 한번도 안갔던것 같아.



센불에 볶은 파-마늘-양파 삼총사 삼겹살 볶음. 파상태가 좋아서 딱 굴소스 후추로만 양념했어.



참깨라면 가장 좋아하는 컵라면.


오늘은 뭘 마실까 궁리중이야.


시간나면 여름에 공연갔을때 찍어온 영상 좀 봐줄래? 고마워


https://www.youtube.com/watch?v=x7YgW0IuIk0&t=1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