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분수(드리 폰타이넌) 오드 괴즈 (6.0%)
와앤모에서 750ml 36000원 주고 샀습니다... 작은병은 크릭밖에 없서 ㅠㅠㅠ
잔에 따랐을때 약간 탁한 귤색을 띱니다.
람빅종류는 탄산 없을 줄 알았는데 탄산이 꽤 있더라구요. 거품 유지력은 많이 약했습니다.. 카메라 각 잡는동안 거품 많이 날아감 ㅠ
탄산이 어느정도 있음에도 콜라처럼 톡 쏘는 느낌이 아니라, 치아를 부드럽게 훑는 듯한 산뜻한 느낌입니다.
람빅 특유의 쿰쿰한 느낌은 존재하지만, 람빅 뉴비인 저에게도 결코 과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전혀 부담 없이 람빅 캐릭터를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단맛은 아주 절제되어 드라이한 느낌이었습니다. 신맛은 레몬과 비슷한 느낌이었으나, 과하지 않았고, 혀 끝에 오래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쓴맛이 어느정도 느껴졌는데, 자몽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오래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질감은 굳이 표현해보자면 물 충분히 탄 우유... 라고 느꼈어요.
총평 : 제가 괴즈 크릭 포함해서 이런 장르를 많이 마셔보진 않았지만, 전혀 거부감 없이 양이 무색할 정도로 맛있게 마신 맥주였습니다. 명성이 괜히 생긴게 아닌가봐요 ㅋㅋㅋ
철사를 묻어놨던 뚜껑을 조심스레 떼어냈습니다. 3'분수'답게 분수 모양이 그려져 있네요 ㅋㅋㅋ
2. 페네포트 2017년산 (10%)
전 처음에 이거 벨지안 스트롱 맞나? 스타우트 아니고? 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었어요. 물론 스타우트만큼 진한 검(붉)은 색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잔에 따를 때 탄산 거품이 약간 생기긴 했지만 유지력이 강한 편은 아니었네요.
바디는 끈적한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있는 편이었고, 마시고 나면 입에 남는 느낌 없이 가볍게 흩어졌습니다.
탄산이 생각보다 느껴졌는데, 입 안에서 부드럽게 흩어지는 느낌이라 자연스러웠어요
임스에서 느낄 수 있는 캐러맬스러운 달큰한 맛과 향이 느껴졌습니다. 흡사 건포도같은 느낌? (이건 표현을 영 못하겠네요..) 다만 단맛이 입에 오래 머무르지는 않았습니다.
또 10도나 되는 도수답게 부즈가 느껴지기는 했습니다만, 자극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으며 약간의 부즈와 함께 단맛과 바나나스러운 느낌이 같이 와서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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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맥주의 스타일이 아주 달라서 누굴 먼저 먹으나 상관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 벨기에 맥쥬 만만세
이거랑 안주까지 하면 5만원이상 나오네요..ㄷㄷㄷ 3분수 가격 넘나 무서운것 ㅜ
리뷰추
갓맥주 마셨네ㅊㅊ
괴즈는 원래 어린람빅하고 고숙성람빅하고 섞은거라 탄산이 많은편
그럼 병입한 후에 발효가 더 진행되는건가요?
ㄴㄴ 발효는 아니고 숙성은 가능
바로 병입하고 나서는 영람빅이 발효되면서 탄산이 생김 ㅇㅇ 다만 우리가 구할 수 잇는건 전부 그런 2차 숙성까지 끝나고 난 바틀들이라 사실 이후 발효가 일어나는건 아니라 봐도 대지만 - dc App
리뷰추
내가 보낸다
왜 안 가누
이런거 보면 댓글 부족인경우 많던데
그렇지 내가 보냈다 ㅋㅋㅋ
패네포트 참 좋아
리뷰추 - dc App
페네포트 너모 부럽다부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