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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진행은 영어에 인터뷰는 일본어 자막은 스페인어인 끔혼이니 영어나 일본어 되는 사람만 보는 걸 권장




예전엔 악당 로봇은 당연히 안 팔리는 것 취급해서 스폰서 측에서 모노아이면 되니 대충 만들라 했는데 그렇게 탄생한 게 자쿠. 원체 완벽한 디자인이라 그런지 초안이랑 아예 딴판인 건담과 다르게 디자인이 지금이랑 상당히 흡사함

우주세기 시리즈 설정 무안단물인 미노프스키 입자의 어원은 토미노가 좋아한다는 뜻의 토미노스키에서 러시아스러워 보이게 바꾼 것

스폰서 측에서 52화에서 43화로 조기종영시켰는데(조기종영은 29화 방영될 즈음에 결정됐다고 함) 스튜디오는 환영하는 분위기였고 주된 이유는 아스히코의 리타이어. 제작도중 작화감독이었던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죽을 고비에 처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그렇다 쳐도 옛날 애니메이터는 일찍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걸 봤을 때 존나 고행이었음을 유추 가능함

그리고 조기종영을 환영했다는 점을 미뤄보아 우리가 흔히 들어온 '퍼건은 조기종영 결정으로 인해 후반부가 날림전개였다'는 말은 어폐가 있는 말이라 할 수 있다

토미노한테 온 팬메일의 1/3은 여자

건담 브금을 담당한 후지타 준지의 아이디어로 사운드트랙을 팔기 시작했다고 함




총 두장이 발매됐고, 둘의 앨범아트의 스타일이 판이하게 다른데 그 이유는 토미노 옹이 첫 앨범의 앨범아트를 보고 이렇게 초딩같으면 건담 주요 소비층인 10대 후반의 청소년이 사기 쪽팔려한다고 해서 바꿨다고 함. 토미노 옹의 선견지명 덕분에 첫 앨범은 2만 장 정도 팔렸고, 두 번째 앨범은 그 5배인 10만 장을 넘겼다고 함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토옹은 소비자가 원하는 걸 상당히 잘 캐치한다는 점인데 오타쿠가 망쳤네 좆같네 뭐네 해도 주 소비자층이 원하는 걸 정확히 읽어내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토옹 본인만 알겠지만 '역샤는 오타쿠 엿멕이기용 만화다' 같은 이야기는 거짓일 확률이 높다고 봄.

보통 TVA는 인기 없다가 극장판 방영과 함께 붐을 탔다고 알려져있는데, 극장판 전인 TVA 후반부에도 인기가 상당했다고 함. 때문에 '인기 없었는데 극장판 때문에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 할 수 있음

원래 극장판 삼부작은 단편으로 기획됐는데, 토미노 옹은 어차피 단편으로 내면 팬들이 뒷내용을 바랄 거란 확신이 있었던지라 좆까고 1편을 냈고 그렇게 꾸역꾸역 3부작을 인가받았다고 함

건프라는 TVA 완결 이후에나 나온 거고 이전엔 클로버라는 완제 장난감회사가 스폰서를 맡았음. 건프라는 건담 주요 팬층인 10대한테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주된 이유가 원작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고 함. 그래서 시작은 완구팔이 맞다만 흥행은 청소년층의 프라모델 소비가 이끌었으니 '건담도 근본은 애들용 완구팔이 장난감 애니다'라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셈.









예전에 썼던 글인데 공지 올릴 겸 해서 약간 내용 추가해서 새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