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선형이랑 전철화, 복선화 상황은



씹..... 창이긴 했지만



이건 당시 일제의 경제력과 기술력이



서구 선진국들보다 한참 딸려서 그런 거였으니 논외로 치고



일제 후기에 조선의 철도 인프라는 꽤나 과잉 발전 상태였던 듯






참고로 1945년 당시 중국 철도망이 저랬음.



저기서 만주와 대만은 애초에 일제가 지배했던 상황이었고,



중일전쟁 당시 일제가 지배한 지역 빼면



당시 중국의 철도망 연장은 한반도 철도망이랑 삐까치는 상황이었음.



게다가 전쟁중이라 멀쩡한 노선 찾기가 오히려 힘들었기도 했고....





근데 시발 좆본이 존나게 철도에 집착을 하다보니







조선의 철도 인프라가 초라해 보였던 거 뿐이지



실제로는 당시 기준으로 과잉 투자라고 봐야 할 걸?




괜히 일제 패망 이후 50년 동안 신규 노선 건설이 거의 없었던 게 아님.




물론, 한국 철도가 아무것도 안 한 게 아니라



일제 패망 후 일본으로 도망간 기술자, 기관사, 노선운영 인력 양성하고



한국전쟁 당시 북괴가 노획하거나 파괴한 철도 자산들 다시 마련하고



고도성장 와중에 폭증하는 수요에 맞추어 복선화, 전철화, 선형 개선해온 건



절대로 무시할 수 있는 게 아님




아마 일제 패망 당시인 1945년과 그로부터 50년 후 1995년을 비교하면



노선도 자체는 거의 차이가 없지만,



기존의 단선 노선들 반 이상이 복선화 되었고



전철화와 선형개량도 엄청나게 이루어 졌음.




그런데도 일제가 워낙 철도를 많이 깔아대었던지라



해방 이후 50년 간 좆빠지게 고생하고도



표면상으로는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처럼 오해받는 한국철도 지못미 ㅠㅠ




참고로 일제는 철도는 많이 깔아댔지만,



자금력과 기술력이 부족해서



어느정도 손 좀 봤다는 오늘날도



일본 재래선 간선 상태가 한국 벽지노선보다



시설이나 선형이 시밤쾅인 경우가 허다함




지금이야 일뽕애들 거의 걸러졌지만,



예전에 심심하면 일뽕들 깽판쳤던 시절이 떠올라서 문득 쓴 뻘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