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방청소하다가 웬 신문을 두개 발견했는데
미사일과 김정은이 대문짝만하게 보이는게 낯익은거야.

날짜가 2017년 8월 31일인걸 보니까
마지미라보러 도쿄로 처음 여행갔다가, 미쿠10주년 요미우리신문 콜라보한다는 소식에 얼리버드기상해서 패밀리마트가서 부랴부랴 구해왔던게 기억나더라


신문지가 오래돼서 색이 변하려고 하더라. 너무 늦기전에 코팅하려고 동네 여기저기 수소문해봤는데, 죄다 신문지크기는 안된대. 어떤사람은 7만원도 부르더라 ㅅㅂ
거의 15군데 수소문하고 전화한끝에 A1신문사이즈도 장당5천원으로 저렴하게 코팅해준다는곳을 찾았어.

(버스타고 40분 감)




일본 애니캐릭터(...) 그림이지만 여사장님의 눈동자는 한치의 동요도 없었고 프로페셔널하게 작업하신후
마감 깔끔하게 커팅까지 해주셨음


밐뽕이 한창이던 10주년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너무 행복하다.. 근데 미쿠는 진짜 전설이다..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냐?? 미쿠 너 정말 사랑한다 ㅠㅠ